AI 핵심 요약
beta- 피아이이가 6일 K-HERO 육성지원사업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정부 R&D 자금 10억원을 받아 ETRI와 고성능 X-ray/CT 기반 대면적 TGV 유리기판 전수검사 기술을 2028년 12월까지 개발한다
- 피아이이는 비접촉·비파괴 방식의 전수검사 솔루션을 통해 유리기판 제조 과정의 결함을 감지하고 양산 전수검사 장비 상용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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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I 소프트웨어 기반 제조 지능화 솔루션 전문기업 피아이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K-HERO 육성·지원사업'의 최종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HERO(Korea-Highest Excellence R&D Organization) 육성·지원사업은 국가전략기술분야에서 세계 최고·최초 수준의 우수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연구소를 발굴해 중점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피아이이는 이번 사업의 핵심 부문인 '우수기업부설연구소 육성'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회사에 따르면 정부로부터 10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고성능 X-ray/CT 기반 대면적 TGV 유리기판 전수검사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지난달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과제는 고성능 X-ray/CT 기술을 활용한 유리기판 검사 양산장비 개발을 목표로 한다.

반도체 유리기판은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 및 고성능 컴퓨팅의 핵심 소재로 부상했다. 유리기판 공정은 기존 플라스틱 기판과 달리 빛과 엑스레이를 활용한 고도의 검사 기술이 필수적이다. 피아이이는 광학 검사(AOI), 홀로토모그래피(3D 위상차) 검사, X-ray/CT 검사, 초음파 검사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패키징 및 유리기판 검사에 필요한 다층적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피아이이는 유리기판 제조 및 패키징 과정에서 발생하는 TGV 홀 변형 및 오정렬, 미세 크랙, 구리 충진 내부 기공, 층간 박리 현상 등을 감지하는 전수 검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비접촉·비파괴 방식으로 기판 손상 없이 최고 속도로 전수 검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최정일 피아이이 대표는 "K-HERO 정부과제에 최종 선정된 것은 피아이이의 독보적인 AI 소프트웨어 및 다층적 검사 기술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대면적 유리기판 양산 전수검사 장비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