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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반토막에서 71% 반전 UNH ② 저평가·주주환원·성장···'더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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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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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이티드헬스가 1분기 의료손해율을 83.9%로 낮췄다
  • 메디케어 가입자 축소와 옵텀 수직통합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 월가는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을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MCR 미국 건강보험 업계 '두각'
모건 스탠리 529달러 예고
반독점 조사·매출 정체 경계 요인

이 기사는 8월 5일 오후 1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주요 외신과 업체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의 의료손해율(MCR, Medical Cost Ratio)은 88.9%에서 83.9%로 대폭 개선됐다.

2025년 4분기 연말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 가입자들의 기습적인 병원 이용 증가와 고위험군 진료비 급증, 계절성 독감 및 의료 지출 등으로 인해 의료손해율이 88.9%까지 상승하며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업체의 수익성을 압박하는 한편 주가에도 커다란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경영진이 외형 확장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무게를 두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 결과 2026년 1분기 수치는 83.9%로 떨어졌다. 이는 전년 동기 84.8%와 비교해도 0.9%포인트 개선된 결과다.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업체의 공식 자료 분석에 따르면 의료손해율(MCR)은 가입자에게 받아낸 총 건강보험료 중 실제 병원비와 약제비 등으로 지급된 돈의 비율을 의미한다.

2025년 4분기 수치 88.9%는 업체가 거둬들인 보험료 100달러 중 88.9달러를 지급하고 남은 돈이 11.1달러에 불과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손해율이 높을수록 수입에서 빠져나가는 지출이 크다는 뜻이고, 2026년 1분기 수치가 떨어진 것은 그만큼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얘기다.

1분기 수치 개선에 월가가 크게 반색한 데는 손해율이 보험업계의 수익성에서 갖는 의미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보험 사업의 특성상 매출이 IT 성장주처럼 가파르게 늘어나기 어렵다. 때문에 손해율 등락이 전체 수익성을 크게 좌우하는 구조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의 사례를 통해 보듯 손해율이 5%포인트 떨어지면 매출액이 사실상 제자리 걸음이어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의 1분기 손해율 수치는 경쟁사와 비교해도 우위를 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AI 모델을 이용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건강보험 업계 전체의 2025년 연간 평균 의료손해율(MCR)은 89.5%로 파악됐다.

주식 시세판에 뜬 UNH의 로고 [사진=블룸버그]

CVS 헬스가 91.2%를 기록했고, 몰리나 헬스케어가 91.7%를 나타냈다. 센텐은 91.9%를 기록했고, 휴매나와 앤섬의 수치가 각각 90.2%와 90.0%로 집계됐다. 시그나가 84.4%를 나타냈는데 이는 비즈니스 구조상 상업 보험 위주로 고비용 메디케어 비중이 낮아 예외적으로 낮다는 분석이다.

2026년 1분기도 마찬가지다. 업계 전반에 걸쳐 비용 절감 움직임이 확산됐지만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의 경쟁사들은 여전히 89~91% 선의 손해율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헬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시장 전문가들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미국 건강보험 업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데 입을 모으며 비즈니스 구조의 차이를 배경으로 지목한다.

수익성이 낮은 메디케어 가입자를 대폭 축소하고 요율 재조정을 실시한 동시에 옵텀을 통한 이른바 '내부 환수' 수직 통합 구조가 업체의 수익성을 지켜내는 해자라는 얘기다.

휴매나를 포함한 경쟁사의 경우 가입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약을 처방 받으면 지출된 돈이 외부 병원이나 약국으로 빠져나가 순수한 비용이 되지만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가입자가 진료나 약 처방을 받을 때 자회사인 옵텀 헬스나 옵텀 Rx를 거치도록 설계돼 있어 보험 부문에서 나간 지출이 서비스 사업 부문인 옵텀의 매출로 환입되는 구조다.

때문에 그룹 차원에서 의료손해율(MCR) 상승 충격에 대한 방어력이 경쟁사에 비해 강하다는 설명이다.

정부의 정책도 변수로 작용했다. 메디케어 지급 요율을 인상하기로 한 것. 요율이 인상되면 보험사가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금 단가가 직접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보험사에 작지 않은 호재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국의 CMS(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가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지급 요율을 2.48%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주요 수익원인 메디케어 부문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은 월가가 3월 말 이후 업체의 주가 급반전의 세 번째 배경으로 꼽는 부분이다.

주가 랠리를 이끌어낸 마지막 호재는 자사주 매입과 밸류에이션 매력의 부각이다. 보도에 따르면 업체는 4월21일(현지시각) 최소 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앞당겨 완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본래 2026년 하반기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주가가 크게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2분기 말까지 조기 집행하기로 한 것. 이는 1분기 실적 호조와 맞물려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강하게 자극했다.

AI 모델을 이용한 분석에 따르면 12개월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한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의 주가수익률(PER)은 최근 18.5배 수준으로 파악됐다. 과거 12개월 실적을 기준으로 한 수치는 26~31배까지 올랐지만 선행 PER은 과거 장기 평균치인 22~25를 크게 밑도는 상황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수익 구조의 체질 개선과 함께 저평가 매력을 앞세워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 추가 상승을 점친다.

시장 조사 업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업체에 투자 의견을 제시하는 22개 투자은행(IB) 가운데 '매수' 의견이 18건으로 나타났고, '보유'와 '매도' 의견이 각각 4건과 0건으로 파악됐다.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치는 477.37달러로, 최근 종가 대비 17.13%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최고치는 529달러로 나타났고, 최저치는 380달러로 7% 가량 하락을 예고했다.

월가에서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투자은행(IB)은 모건 스탠리다. 저수익 가입자를 정리하고 고마진 계약 위주로 비즈니스를 재편한 데 따른 실적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향후 옵텀 부문의 AI 도입을 통한 10억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수익률을 추가로 끌어올리는 한편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JP모간은 보고서를 내고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의 목표주가를 516달러로 내놓았다. 은행은 가입자 수를 줄이는 유연한 주주 가치 재편이 손해율을 극적으로 개선시켰다고 강조하고, 정부의 메디케어 요율 인상과 맞물려 2027년까지 이익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역시 마진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목표주가 475달러를 제시했다. 자사주 매입 조기 집행이 주가 하단을 탄탄하게 지지하는 가운데 이익률 개선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에서는 미 법무부의 규제 및 반독점 조사와 외형 성장의 정체를 경계 요인으로 지적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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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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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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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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