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올해 3·4분기 필리핀 후속 함정 사업과 페루 잠수함 사업의 수주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9일 HD한국조선해양 2026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사업은 필리핀 후속 사업과 페루 잠수함"이라며 "당초 올해 3·4분기 수주를 예상했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절차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함정 사업은 내년 이후 발주가 예상된다. 최근 중동 지역의 전쟁 여파로 사업 일정도 다소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다.
HD현대중공업은 이 밖에도 동남아시아와 유럽, 남미 지역에서 함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웨덴 쇄빙선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쇄빙선을 포함한 특수목적선 모델 개발과 영업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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