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31일 충무로 일대 484가구 주상복합을 확정했다.
- 퇴계로 진양상가 옆 40~50층 주거복합과 공공도서관을 넣었다.
- 무교다동구역엔 24층 업무빌딩과 개방형 녹지를 조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규모 공공도서관 건립…종묘~남산 녹지축과 연결
서울시청 북측 무교다동구역 일대 24층 오피스빌딩 건립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지하철3호선 충무로역 건너편 퇴계로 진양상가 옆에 높이 40~50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484가구가 들어선다. 또 서울시청 북측 다동구역에는 24층 높이 업무빌딩이 조성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재정비분과)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구 충무로4가 108-21번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4-22·2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과 '무교다동구역 및 무교다동구역 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

이번 계획 변경의 핵심은 기존에 업무시설 위주로 짜였던 개발 계획을 주거, 문화, 녹지가 결합된 주거복합개발로 전환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도심 공동화(퇴근 시간 이후 텅 비는 현상)를 방지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양질의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변경된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용적률 1175%이하, 건폐율 50%이하, 높이 167m이하로 규제를 완화해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상가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32~105㎡ 규모의 총 484가구며, 이중 50가구(공공임대 25가구, 민간임대 25가구)는 임대주택으로 배정된다. 특히 임대가구와 분양가구를 차별 없이 섞어 배치하는 '소셜믹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퇴계로와 진양상가에 접한 공간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1625㎡ 규모의 '개방형 녹지'와 가로 활성화를 위한 상가들이 조성된다. 이는 종묘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세운 녹지축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계위는 이 구역의 공공기여 규모를 기존보다 약 1.8배(약 13% → 23.7%) 대폭 늘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했다. 특히 지역 내 부족한 문화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건물 지상 1~3층에 연면적 3470㎡ 규모의 공공도서관을 조성한다. 이 도서관은 열린 열람실, 소규모 모임 공간(워크숍), 이순신 기록관 등을 갖춰 주민들의 독서와 학습, 문화 활동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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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교다동구역·무교다동구역 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위치도 [자료=서울시] |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특별분과위원회는 또 서울시청 북측 중구 무교동 45번지 일대 무교다동구역 및 무교다동구역 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현재 '더익스체인지서울' 등 2개 동의 노후건축물이 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에 따라 대상지는 건폐율 47% 이하, 용적률 1037% 이하, 높이 126m 이하 등 개발밀도가 확정돼 이에 따라 연면적 6만4000㎡의 지하7층~지상24층 규모 대형 업무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성 강화를 위해 대규모 개방형 녹지를 도입하고 미술관, 공익시설 등 다양한 지역 필요시설이 계획됐다. 지상 5층에는 벤처기업집적시설이 도입됐다.
이와 함께 개방형 녹지와 연계한 타운매니지먼트 광장 등도 새롭게 개선되며 조성중인 다동근린공원과의 녹지 연속성 확보 및 도심 보행·녹지축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벤처기업 간 협업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며 지하1층에는 미술관을 조성해 지역 내 문화 거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성격의 전시 문화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계획 변경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는 시의 정책을 적극 반영한 결과며 새롭게 조성되는 도서관과 개방형 녹지는 시민 삶의 질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