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H에너지화학이 27일 미국 관세 전액 환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미국 현지법인이 관세 환급 제도 활용해 소송·외부비용 없이 자체 성과를 냈다고 했다.
- 회사 측은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북미시장 경쟁력과 해외 점유율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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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 상장 중견기업 SH에너지화학이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이미 납부한 대미 관세를 전액 환급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해당 기간 동안 기 납부한 관세를 전액 환급받은 최초 사례다.
회사에 따르면 미주 현지법인 'SH Energy USA'는 미국 정부의 관세 환급(Duty Drawback) 제도를 활용해 이번 환급을 받았다.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관련 법령 및 제도 변경, 소송 진행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다.
회사는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관세의 무효판결이 확정되기 전부터 현지 법령 및 판례, 절차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환급 소송이나 외부 전문가 비용 없이 자체적으로 성과를 창출했다.

조셉 하트럽 SH Energy USA 법인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통상환경을 적시에 분석하고 대응해 미주 고객사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북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찬욱 SH에너지화학 공동대표이사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국 고객사들에게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SH에너지화학은 1958년 설립된 기업으로 EPS(발포폴리스티렌) 및 나일론-12 파인파우더를 생산한다. 건축용 단열재와 포장재를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