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로게이머 이상혁 선수가 22일 명예경찰과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대사가 됐다
- 이상혁 선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도 홍보물 제작과 서명 유니폼 제공 행사에 참여한다
- 경찰청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도를 8월 31일까지 운영 중이며 신고 건수는 806건으로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프로게이머 이상혁 선수(페이커)가 명예경찰 및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대사가 됐다.
경찰청은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 명예경찰 및 사이버도박 에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경찰은 이 선수의 국내외 높은 인지도와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대사 활동 예정 등을 고려해 이번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선수가 수여 받은 계급은 경장이다.
이 선수는 경찰청에서 8월까지 운영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도' 홍보영상・포스터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 선수가 자신의 유니폼에 직접 친필 서명을 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서명 유니폼은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청소년들에게 수여된다.
이 선수는 "명예 경찰관으로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프로게이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은 문제가 깊어지기 전에 발견해 신속히 상담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페이커 선수의 선한 영향력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주저 없이 신고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사이버도박에 중독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치유・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도'을 운영 중이다. 지난 16일 기준으로 총 806건의 자진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제도 시행 한 달 시점에 294건이었던 자진신고가 두 달 째에 총 806건으로 늘었는데, 제도에 대한 인지도・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서로 신고를 권유하는 등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페이커 선수를 보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용기를 내어 자진신고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 말했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