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본토 A주 증시는 20일 혼조 마감했다
- 에너지·백주가 강세, 반도체·전자 부품은 약세였다
- 미·이란 갈등과 귀주모태 가격 인상이 주가를 견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3610.23(-96.65, -0.71%)
촹예반지수 3443.10(+14.47, +0.42%)
커촹50지수 1718.69(+3.29, +0.19%)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일 중국 본토 A주 증시의 4대 대표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85% 상승한 3796.28, 선전성분지수는 0.71% 내린 13610.23, 촹예반(創業板)지수는 0.42% 오른 3443.10, 커촹50(科創50)지수는 0.19% 뛴 1718.69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A주 시장 총 거래대금은 2조7181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보다 465억 위안 증가했으며, 전체 상장주 가운데 3700개 이상의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석유·석탄·백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전자화학·부품과 메모리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전면 충돌로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에 석유와 석탄 등 에너지 섹터가 강세를 연출했다. 미·이란 갈등이 전면 충돌로 확대될 경우 원유 공급 차질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 상승 기대가 커졌고, 이에 따라 중국 증시에서도 석유·가스, 석탄 등 에너지 관련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대표적으로 중만석유(603619.SH), 박매과(603727.SH), 시누크(600938.SH)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백주 섹터도 강세를 보였다. 중국 백주(고량주) 섹터 대장주 귀주모태(貴州茅臺 600519.SH)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주력 제품인 페이톈(飛天) 가격인상에 나섰다는 소식이 직접적인 상승 촉매가 됐다.
귀주모태와 금휘주(603919.SH)는 6% 가까이 상승했고, 고정공주(000596.SZ)는 상한가를 쳤다.
7월 17일 저녁 귀주모태는 중대한 사항에 대한 공시를 통해 7월 18일 0시부터 핵심 제품인 53도 500ml 페이톈 마오타이의 계약가격과 직영 소매가격을 병당 각각 100위안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6년 들어 두 번째 가격인상이다. 회사가 추진하는 '시장 가격에 연동한 탄력적·상시적 가격 조정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실행한 사례라는 평가다.
반면, 반도체·전자 부품주 등은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되며 대거 하락했다. 최근 중국 증시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기대 △메모리 가격 상승 전망 △CXMT(창신메모리) IPO 기대 △반도체 국산화 테마 등으로 관련주가 강하게 상승했지만, 이날은 단기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7948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7909 위안) 대비 0.0014위안 오른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1% 하락한 것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