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시가 18일 뉴욕서 결승전 각오를 밝히며 투지를 다졌다.
- 아르헨티나는 20일 스페인과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 메시는 야말을 치켜세우며 결승에서 역사 저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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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절대 싸움 멈추지 않아…다 쏟아부을 것"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향한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투지를 불태웠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패너틱스 페스트' 행사에 참석해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메시는 "우리는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여러 차례 말했듯 우리는 절대 싸움을 멈추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0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대회 2연패의 대업을 달성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기자회견 대신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공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미프로풋볼(NFL)의 전설 톰 브래디와 테니스 황제 노바크 조코비치 등이 참석해 메시에게 직접 질문을 던졌다.
특히 브래디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메시와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의 2007년 자선 달력 목욕 사진을 언급했다. 메시는 "사진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며 감회에 젖었다. 그는 "아기였을 때 함께 사진을 찍었던 선수가 이제 월드컵 결승 상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야말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하고 있고 앞날이 창창하다"고 칭찬하면서도 "하지만 이번 결승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만드는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결승전을 앞두고 적장과 라이벌들도 메시를 향한 경외심을 표했다.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 로드리는 "메시는 내게 역대 최고의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루이스 데라푸엔테 스페인 감독 역시 "이 나이에도 독보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본보기"라며 맨투맨 수비 대신 팀 차원의 철저한 경계를 예고했다.
이에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메시는 역사 그 자체"라며 "결승전은 멋진 쇼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르헨티나 수문장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도 "메시와 함께 반드시 트로피를 조국에 가져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