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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D램 CXMT 해부] ⑦3대 투자노선, A주 테마주 탐색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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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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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XMT가 7월 16일 A주 상장 분기점이 됐다.
  • 장비·소재·패키징 등 CXMT 테마주가 확산됐다.
  • AI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생태계 재평가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CXMT 자본시장 진출로 확대될 공급망 라인
'장비∙소재∙패키징테스트' CXMT 3대 투자방향
직∙간접 투자, 협력관계 '찐 테마 A주' 탐색전
CXMT 상장 후 밸류체인에 불러올 영향 진단

이 기사는 7월 16일 오후 1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長鑫科技·CXMT 688825.SH)의 상장은 단순히 대형 반도체 기업 하나가 증시에 입성하는 이벤트를 넘어 A주 반도체 투자 지형 자체를 바꾸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시장의 관심도 이미 기업 자체를 넘어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직접적인 지분 투자 기업부터 장비·소재·패키징 업체, 메모리 모듈 기업에 이르기까지 'CXMT 생태계' 전반이 새로운 투자 축으로 부상하면서 중국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가치가 다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AI가 촉발한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국산화 전략이 맞물리면서 CXMT를 중심으로 형성된 산업 생태계가 향후 중국 반도체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A주 시장에서는 이른바 'CXMT 테마주' 찾기가 본격화되는 한편, 장비·소재·후공정 등 산업체인 전반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 A주 'CXMT 테마주' 탐색전 본격화

중국 투자자 질의응답 플랫폼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CXMT에 투자했거나 사업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은 약 30개에 달한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 데이터에 따르면, 이 가운데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CXMT에 투자한 기업은 중국을 대표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기가디바이스(兆易創新∙조역창신∙GigaDevice 603986.SH/3986.HK), 중국 대형 증권사 국태해통증권(國泰海通∙GuotaiHaitong 601211.SH/2611.HK), 백화점 소매업에 종사하는 허페이백화점(合百集團∙HFBH 000417.SZ) 등 10여 곳이다.

앞서 소개했듯 기가디바이스와 CXMT는 모두 주이밍(朱一明)이 창업한 회사로, 각각 메모리 설계와 메모리 제조를 대표하며 중국 메모리 산업의 양대 축을 형성하고 있다. 기가디바이스로 메모리 설계 경쟁력을 구축했다면, CXMT는 중국이 가장 취약했던 D램 제조 분야를 실질적으로 완성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CXMT의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기가디바이스는 상장 전 기준으로 CXMT 지분 1.8%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사는 업∙다운스트림 산업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7.16 pxx17@newspim.com

사업 협력 관계 측면에서는 집적회로 연구개발 업체 덕명리(德明利∙TWSC 001309.SZ), 중국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기업 화천과기(華天科技∙HT Tech 002185.SZ), 차이나이텍(中亦科技∙China ETEK 301208.SZ), ​플래시 메모리 및 D램(DRAM) 연구개발업체 강파룡(江波龍∙LONGSYS 301308.SZ) 등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덕명리는 "CXMT를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 및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와 장기간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천과기 또한 "CXMT와 사업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연관성을 분명히 했다.

강파룡은 "중국 최대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 업체 양쯔메모리(長江存儲∙YMTC), CXMT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 웨이퍼 제조사들과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양쯔메모리는 CXMT처럼 커촹반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들 두 기업은 '중국 메모리 업계의 2대 강자'라는 점에서 두 기업의 상장이 반도체 슈퍼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일고 있다.

주가 흐름을 보면 7월 10일 종가 기준으로 덕명리, 반도체 테스트 장비 생산업체 정측전자그룹(精測電子∙JINGCE, 300567.SZ), 기가디바이스, ​커패시터와 인덕터 등의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상락전자(商絡電子∙SUNLORD 300975.SZ)의 올해 누적 상승률은 모두 180%를 웃돌았다.

◆ CXMT 상장 이후 주목할 '3대 투자방향'

최근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CXMT의 상장이 시장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CXMT는 이번 IPO를 통해 295억 위안을 조달해 △메모리 웨이퍼 양산라인 기술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D램 기술 고도화 프로젝트 △차세대 D램 선행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 대부분이 장비·소재 업체들의 신규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생산설비 투자와 소재 소비, 후공정 수요 역시 함께 증가하면서 산업 전반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CXMT를 중심으로 업·다운스트림 산업 전반이 함께 성장하는 중국 반도체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 장비 분야

가장 먼저 수혜를 입을 분야는 반도체 산업이 성장할수록 함께 수혜를 받는 기반 산업인 '삽∙곡괭이 판매업체'에 해당하는 장비 산업이다.

D램 제조에는 식각, 박막 증착, 세정, 검사 등 다양한 공정이 필요하며, 이들 분야에서는 중국산 장비의 국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CXMT의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는 중국 장비 업체들에 신규 공급 기회를 제공하고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가 계속되는 한 장비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7.16 pxx17@newspim.com

2. 소재 분야

원재료(소재) 분야 역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CXMT를 비롯한 메모리 업체들의 지속적인 증설과 고도화, HBM 고성능 메모리 공정 발전으로 인해 실리콘 웨이퍼, 포토레지스트, 전자화학품, 전자특수가스, 타깃재료 등의 칩당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생산라인이 안정적으로 가동되는 한 관련 기업들의 주문 역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25년 CXMT의 원재료 구매액은 약 114억7000만 위안이다. 이 가운데 전자화학품 구매 비중이 37.29%로 가장 높았으며, 구매금액은 42억7800만 위안으로 최대 품목이었다.

포토레지스트 구매 비중은 12.16%, 구매금액은 13억9500만 위안​이었다. 포토레지스트는 노광공정의 핵심 소재로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화학품과 함께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높은 구매액과 비중을 기록했다.

이 밖에 실리콘 웨이퍼 구매 비중은 8.55%(9억8100만 위안), ​전자특수가스는 5.10%(5억8500만 위안), ​타깃재료는 2.21%(2억5300만 위안)​를 차지했다. 특히 타깃재료 구매액은 최근 3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A주 시장에는 전자화학품,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포토레지스트, 전자특수가스, 타깃재료 등 DRAM 핵심 원재료 관련 종목이 50개 이상 상장돼 있다.

7월 10일 기준, 올해 들어 해당 종목들의 평균 상승률은 100%​를 넘어섰으며, 18개 기업은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특히, 전자용 특수가스 개발업체 중선특수가스(中船特氣∙PERIC 688146.SH), 고성능 스퍼터링 타깃재료 연구개발 어체 어우라이신소재(歐萊新材∙OMAT 688530.SH) 등은 올해 들어 주가가 350% 이상 상승했다.

3. 패키징·테스트 분야

패키징·테스트와 메모리 모듈 분야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생산 확대는 후공정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과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첨단 패키징 전환이 본격화될수록 기술 장벽과 부가가치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종합적으로 볼 때 창신메모리의 상장은 A주 시장의 대형 메모리 제조기업 공백을 메우는 데 그치지 않고, 중국 메모리 산업이 본격적인 자본시장 성장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반도체 산업 전반의 업황 개선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

CXMT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중국 메모리 모듈 업체들은 보다 안정적인 중국산 D램 공급망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가 이끄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현재도 이어지는 가운데, CXMT의 IPO와 향후 생산능력 확대는 A주 메모리 업종의 가치평가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동시에 반도체 장비와 소재, 패키징·테스트 등 산업 전반의 업황 개선 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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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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