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4일 이주배경학생 대상 AI 한국어교육 시스템 개선을 위해 학생자문단을 발족했다
- 학생자문단 60명과 교사 22명은 12월까지 시스템 장단점과 콘텐츠 개선 의견을 매달 제시한다
- 교육부는 의견을 반영해 2027년까지 모바일 버전과 교과 연계 어휘 콘텐츠, 각종 편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개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바일 버전·교과 어휘 콘텐츠 등 기능 개선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AI(인공지능) 기반 한국어교육 시스템 '모두의 한국어'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학생자문단을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모두의 한국어'는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와 가정에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한국어 능력 진단과 학습 관리, 학생 수준에 맞는 콘텐츠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6월 기준 학교와 교육청 등 7223개 기관에서 총 2만9198명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이용자는 학생 1만8913명과 교사 6350명, 일반 사용자 3935명이다.
올해 처음 구성된 학생자문단에는 전국 22개 팀이 참여한다. 베트남과 중국,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부모 출신국을 기준으로 15개국의 배경을 지닌 학생 60명과 지도교사 22명이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학생과 교사는 매달 시스템을 직접 이용한 뒤 장점과 불편 사항, 콘텐츠 개선 의견을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전달한다. 우수 학습사례 발굴과 홍보 동영상 촬영에도 참여한다.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은 실제 기능 개선에 반영된다. 교육부는 태블릿에서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2027년까지 모바일 버전을 개발할 계획이다.
과학 수업 등 교과 학습 맥락을 반영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2027년 2분기까지 중학교 1∼2학년 수학·과학 교과 어휘 콘텐츠도 개발한다.
올해 12월까지 타자게임의 실시간 순위 조회 기능을 확대하고 팝업창 닫기 버튼의 위치와 표시도 개선한다. 퀴즈 시작 전 문제 수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은 2027년 1분기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모두의 한국어를 직접 사용하는 이주배경학생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세심하게 보완해 한국어를 보다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