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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중동 긴장에 주가 선물 하락…반도체주 급락·유가 4%↑, 실적·CPI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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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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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는 13일 중동 긴장 고조와 유가 급등에 하락했다
  • 반도체주와 SK하이닉스 ADR 급락하며 위험회피 심리 확산됐다
  • 이번주 CPI·워시 의장 증언·대형 은행 실적 발표에 시장 주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주 일제히 급락…SK하이닉스 ADR 9% 하락
유가 3% 급등…금값은 오히려 하락
이번 주 실적 시즌 본격 개막…CPI·워시 의장 증언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13일(현지시간)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주말 동안 다시 공습을 주고받은 데 이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했다고 주장하면서 국제유가는 3% 가까이 뛰었고,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됐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시작되는 미국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시즌과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도 주시하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45분(한국 시간 오후 9시 45분) 기준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82.00포인트(0.15%) 하락했고, S&P500 E-미니 선물은 32.50포인트(0.43%) 내렸다.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360.25포인트(1.20%) 하락했다.

SK하이닉스의 나스닥 데뷔 당일인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의 한 건물 외벽에 SK하이닉스 광고가 게시돼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7.11 mj72284@newspim.com

시장은 미국과 이란이 걸프 지역에서 다시 공격을 주고받고 이란이 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했다고 주장하면서 한 주를 불안하게 시작했다. 이번 충돌은 지난달 양국이 60일간 협상 끝에 체결했던 임시 휴전 및 해협 재개방 합의의 지속 가능성에도 의문을 던졌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주장을 부인하며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상업 선박의 통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이 공격받은 데 대응해 이란 공습을 명령했다.

◆ 반도체주 일제히 급락…SK하이닉스 ADR 9% 하락

개장 전 거래에서는 반도체주가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나스닥 상장 첫날 13% 급등했던 ▲SK하이닉스 ADR(NASDAQ:SKHY)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9% 넘게 하락했다.

메모리 반도체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마이크론(MU)은 5% 가까이 하락했고, ▲샌디스크(SNDK)와 ▲씨게이트(STX)도 4~5% 내렸다. ▲웨스턴디지털(WDC)도 5.5% 하락했고 ▲AMD(AMD)는 2.6% 내렸으며 ▲인텔(INTC)도 약세를 나타냈다.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는 3% 넘게 하락했다.

캐슬린 브룩스 XTB 리서치 총괄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유가 급등이 다시 한번 모멘텀 장세를 흔들고 있다"며 "이는 기술주 투자심리와 반도체주 랠리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유가 3% 급등…금값은 오히려 하락

중동 긴장이 재점화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3.7% 오른 배럴당 78.87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약 4% 상승한 배럴당 74.03달러에 거래됐다.

벤 에먼스 페드워치어드바이저스 설립자는 "호르무즈 해협 폐쇄 가능성은 당분간 시장에 위험회피 심리를 불러올 것"이라면서도 "향후 수개월 내 실제 폐쇄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부족이 현실화하지 않는다면 시장의 관심은 결국 CPI와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그리고 은행 실적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의 위험 회피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했다. 금 선물은 1% 이상 내린 온스당 4069.50달러를 기록했고 현물 금은 1.44% 하락한 4060.89달러에 거래됐다. 금은 올해 2분기에 2013년 이후 최악의 분기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3개월 동안 14% 이상 하락했으며 연초 이후 하락률도 약 6%에 달했다.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사진=블룸버그통신]

◆ 이번 주 실적 시즌 본격 개막…CPI·워시 의장 증언 주목

투자자들은 이번 주 대형 은행들을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2분기 실적 시즌에도 주목하고 있다.

JP모간체이스,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주요 은행들이 실적을 발표하며, 넷플릭스와 존슨앤드존슨, 유나이티드헬스, 제너럴일렉트릭(GE)도 이번 주 실적을 공개한다.

팩트셋과 금융정보업체 LSEG 집계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3.7%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먼드제임스의 래리 애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초대형 기술기업들이 AI 관련 자본지출을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우리는 투자 계획이 재확인되고 2028년까지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본다"며 "AI 도입이 실제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으며 11개 모든 산업에서 AI 관련 언급은 전년 대비 98% 증가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 경제지표도 시장의 핵심 변수다.

하루 뒤인 14일에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 CPI가 발표되며,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5일, 소매판매는 16일 공개된다. 17일에는 7월 소비자심리지수가 발표된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의회에서 통화정책 관련 증언에 나서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현재 시장은 올해 말까지 최소 한 차례 25bp(0.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유럽 증시는 중동 긴장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 하락했고 대부분 업종과 주요 증시가 내렸다. 에너지주는 유가 상승에 강세를 보였지만 유럽 반도체주는 아시아 증시를 따라 약세를 나타냈다.

아시아 증시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한국 코스피는 SK하이닉스 급락 여파로 약 9% 하락했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92%, 중국 CSI300지수는 1.79%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데커스 아웃도어(DECK)가 개장 전 거래에서 1.6%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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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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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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