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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성장전략] 3기 신도시 1.2만가구 착공…투기적 주담대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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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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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14일 하반기 경제성장 전략을 통해 3기 신도시 1만2000가구 착공과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추진했다.
  •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공공임대·보편형 공공임대 확대,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강화로 전월세난과 주거 사다리 구축에 나섰다.
  • 투기적 비거주 1주택자 대출 규제, 전세보증 축소, 부동산 세제 합리화와 지방 공공기관 이전·노후 청관사 개발 등 균형발전 전략을 병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왕숙·계양 등 3기 신도시 1만2천가구 착공목표…도심공급 위한 정비사업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지원 강화…'보편형 공공임대주택' 6만가구 우선 공급
'부동산과 금융의 절연' 선언…부동산 토론회 토대로 공평·합리적 과세 추진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올 하반기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을 비롯해 3기 신도시에서 주택 1만2000여 가구가 새로 착공된다. 또 서울 태릉과 경기 성남 등의 주요 부지에 대한 주택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 정비사업 활력 부여를 위한 금융 지원 및 규제 완화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다주택자 및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규제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전세 부족 현상을 대비한 공공임대 공급 다변화를 추진한다. 

14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 전략'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 및 부동산 이용 합리화 등을 토대로 한 주거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AI 일러스트 = 이동훈 선임기자]

◆ 왕숙·계양 등 3기 신도시 1만2천가구 연내 착공…정비사업 금융지원·규제완화 검토

먼저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3기 신도시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나선다. 남양주 왕숙지구 6800가구와 인천계양지구 1100가구를 비롯해 1만2000가구를 연내 착공한다. 도심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태릉과 경기 성남 등의 주요 부지에 대한 착공을 1년 앞당긴 2029년에 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위한 부지 사전조사, 이전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아울러 공공택지의 조성 단계별 절차 병행 및 조기화 등과 같은 공급 속도 제고 방안도 하반기 중 마련할 예정이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의 촉진을 위한 금융 지원 및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한다. 이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 동의율을 현행 75%에서 70%로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최근 가중되고 있는 전월세난 극복을 위해 공공임대 다변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공 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급을 확대한다. 또 기축 주택을 매입해 임대로 제공하는 공공매입리츠를 신설하고 전세 보증금 보호를 위해 임차인의 전세금을 전월세 안정화기구가 관리하고 임대인은 연체 위험 없이 매월 수익을 얻는 안심신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장 교란 행위 근절을 위한 부동산감독원 설립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다. 

주거 사다리 구축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역세권, 적정 면적 등 선호도 높은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을 신설해 6만 가구를 우선 공급하는 등 오는 2030년까지 청년층 대상 공공임대주택 40만 가구를 공급한다. 아울러 청년 대상 전세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의 소득 요건을 연 5000만원으로 완화한다. 

신혼부부에 대해서는 디딤돌·버팀목·보금자리론과 같은 주택자금 정책 대출 소득 요건을 개선해 주택 구입 기회를 확대한다. 또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인 결혼 7년이 경과하더라도 출산가구(만 2세 이하)에 대한 특별 공급을 확대해 신혼부부의 내잡마련을 지원한다. 공공임대에 거주 중인 청년이 결혼을 하면 소득 기준 초과에 따라 퇴거해야하는 '결혼 페널티'를 줄이기 위해 1회에 한해 소득·자산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재계약 기회를 부여한다. 

◆ 부동산-금융의 절연…부동산 세제, 국민토론회 기반 공평과세·합리화 추진

정부의 수요억제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부동산과 금융의 절연(絶緣)'을 선언하고 투기적 비거주1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와 DSR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적 대출수요를 차단하고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정책대출은 물가 및 가구원수를 반영한 중위소득으로 소득요건을 개편해 지원요건을 합리화한다. 다만 정책대출의 과도한 확대를 막기 위해 총량 관리를 강화한다. 시중금리 상승기 기금대출로의 쏠림을 막기 위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기금대출간 적정 금리차가 유지 되도록 금리변동을 유연화한다.

공평 과세 실현 및 부동산 이용의 합리화를 추진한다. 우선 개인의 부동산 거래세와 보유세에 대해서는 국민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법인에 대해서는 토지과세 분류기준 합리화와 보유·양도시 세부담 정상화, 산단 임대공급 확대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농업경영 미이용 토지에 대한 처분명령을 의무화하는 농지법을 8월 중 시행한다. 

전세 보증의 보증비율을 현행 수도권 80%, 기타 90%에서 단계적으로 인하해 전세대출보증을 점진적으로 감축한다. 아울러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전세 계약 전 위험정보 개선을 확대하는 청년 및 취약계층의 보증가입 전후 보호조치를 확대한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5극3특과 균형발전을 위한 투자도 이어진다. 하반기내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선도기관 중심의 이전을 시작한다. 정부는 수도권 잔류 기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방 건설경기 보강을 위한 노후 청·관사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체 7547개소 청·관사 중 사용 연수가 30년을 넘은 2119개소에 대한 복합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사업은 캠코의 현물출자를 전제로 사업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이밖에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해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적정 공사비 및 기간 제공을 의무화하고 고강도 경제적 제재 방침을 담는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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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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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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