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OTRA가 9일 몽골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 약 700만달러 규모 계약·MOU를 성사시켰다.
- 양국은 핵심광물·유통·디지털 3대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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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26개사·몽골 바이어 62개사 상담…130건 상담 진행
핵심광물·유통소비재·디지털 3대 협력 분야 논의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가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약 700만달러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MOU)을 이끌어냈다.
KOTRA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 몽골상공회의소와 함께 몽골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수출 상담회에서는 총 130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약 700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과 MOU가 체결됐다.
온·오프라인 영어교육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교육기업은 몽골 대학과 디지털 콘텐츠 도입 MOU를 맺었다. 중고 휴대폰 수출기업은 몽골 유통기업과 75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KOTRA는 포럼과 연계해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었다. 상담회에는 미용·식품 등 한류소비재, 의료·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중소·중견기업 26개사가 참가했다.
몽골에서는 유통기업 맥시무스, 생활소비재 유통망 노민 등 현지 기업 62개사가 바이어로 나섰다.

포럼에는 양국 정·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도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구자은 LS 회장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이형희 SK 부회장, 현신균 LG CNS 사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한채양 이마트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등 주요 기업인이 참석했다.
몽골 측에서도 경제개발부, 외교부, 몽골상공회의소, 주요 기업 관계자 등 120여명이 자리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산업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렸다. 양국은 기존 광물자원 협력을 넘어 ▲핵심광물 ▲유통·소비재 ▲디지털 등 3대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한-몽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카카오뱅크는 디지털금융 혁신 방향과 협력 가능성을 소개했고, GS리테일은 한국형 유통모델 현지화와 K-소비재 생태계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안정적 자원 확보가 중요한 한국과 산업 다각화를 추진 중인 몽골의 경제협력은 상호보완적 구조"라며 "소비재부터 디지털·AI 분야까지 우리 기업이 몽골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