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9일 저가 매수세로 소폭 상승했다.
- 유가 상승·중동·연준 변수에도 심리는 견조했다.
- 제약·헬스케어는 강세였지만 닥터레디스 급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962.80(+80.75, +0.34%)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9일 인도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직전 거래일에 4개월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한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재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31% 상승한 7만 6,741.82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34% 오른 2만 3,962.8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엔젤 원의 아마르 데오 싱 수석 부사장은 "전날 매도세는 시장이 중동 지역 변동성을 이미 반영했음을 시사하지만, 일부 우려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다. 실적 발표 전 발표된 정보에 따르면 은행, 소비재, 보석 회사들이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투자자들은 전 거래일 매도세를 촉발했던 지정학적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인도 국내 시장 심리는 하반기 전망 개선, 강우량 회복, 그리고 양호한 밸류에이션 수준에 힘입어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이르는 그러면서 "다만 최근 공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제기된 것이 글로벌 시장의 성과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해외 자금 유입도 인도 국내 투자 심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인도 국립증권예탁원(NSDL) 자료에 따르면, 해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6거래일 동안 인도 주식을 순매수했다.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 데이터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날에만 196억 3,000만 루피(약 3,113억 3,000만 원)의 인도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니프티 제약 지수와 헬스케어 지수가 각각 약 1%씩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유가 변동과 몬순(우기) 위험으로부터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 업종으로 자금을 옮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제약사인 닥터 레디스 래버러토리스(NSE: DRREDDY)는 약 5.8% 급락했다. 비만 및 당뇨 치료제의 핵심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의 원료 의약품(API) 품질 문제로 인해 상업적 공급을 연기하면서 3년 만에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