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원지방기상청은 8일 강원남부내륙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 강원 내륙·산지에 시간당 최대 50mm 강한 비가 10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침수·산사태 등 피해 우려 커 선제적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원지방기상청 "호우특보 확대 가능…돌풍·번개 동반 피해 각별히 유의"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8일 오후 12시 40분 기준 강원남부내륙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평창산지와 정선산지에는 이날 밤(18~24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밤사이 강수 강도가 커질 경우 추가적인 호우특보 발령도 전망된다.
오후 12시40분 현재 강원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서해남부해상에서 충북북부까지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는 시속 70km 안팎으로 북동진하면서 강원남부내륙으로 유입되고 있어 비구름이 머무는 시간과 경로에 따라 호우 강도가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이 집계한 8일 12시 40분 현재 주요 지점 일강수량을 보면 원주 부론에 71.0mm가 내리는 등 강원남부내륙과 인접 내륙·산지에서 많은 비가 관측되고 있다.
백양치터널(홍천) 53.0mm, 우항(횡성) 48.5mm, 광덕고개(화천) 41.0mm, 봉평(평창) 36.0mm, 영월 운학 30.0mm 등 강원 내륙·산지 여러 곳에서도 일강수량이 30~50mm를 넘어서고 있어 추가 강수에 따라 누적 강수량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강원도 전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산지는 10일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은 9일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남부내륙을 포함한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에는 내일 새벽(03~06시)까지 시간당 20~30mm,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호우특보 확대 가능성을 전망했다.
오늘 중에는 강원북부를 중심으로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지만 내륙·산지에는 비구름이 다시 유입되면서 강수 구간과 소강 구간이 반복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비가 잠시 약해지거나 그친 것처럼 보여도 다시 강하게 내릴 수 있다며 호우특보 발효 지역과 예비특보 지역에서는 밤사이 상황 변화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8일부터 9일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저지대 침수, 하천·계곡의 급격한 수위 상승, 산사태·토사 유출, 지하차도·지하주차장 침수, 옹벽·비탈면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하천변·계곡·산지 접근을 삼가고, 차량은 지하공간이나 하천변 주차장 대신 고지대로 옮기는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