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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민석 대표 출마선언 "李 성공 책임감...지난 1년 자기정치로 당정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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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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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전 총리는 6일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 그는 광주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성공 지원을 내세웠다.
  • 당 혁신과 총선승리를 위해 교체를 호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기자회견...정청래 직격하며 선명성 강조
"민주당 지난 1년, 국정지지를 선거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해"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위해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7.06 bless4ya@newspim.com

김 전 총리는 "제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되새긴다. 정치인은 외부를 향한 투쟁만큼 내부를 향한 투쟁에도 철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논쟁을 회피하지 말라는 말"이라며 "저의 당 대표 출마는 당의 미래를 위해 치열한 당내 논쟁을 각오한 무거운 책임감의 산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며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지도부의 노력을 동지적 관점에서 치하한다"면서도 "그러나 결과책임은 정치와 정당의 기본 윤리"라고 짚었다

그는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에서 나타난 숙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은 많은 문제를 낳았다"고 했다.

이어 "절박하고 엄격하지 않으면 우리는 총선 패배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다"며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을 마치고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 2026.07.06 bless4ya@newspim.com

아래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선언문 전문

<다시! 이기는 민주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재명정부 국정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위에서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합니다.

20대 이후 지금까지 제 삶은 치열한 고민과 돌파의 연속이었습니다.

광주 진상규명을 외치다 감옥에 갇혔던 학생 때도,

김대중의 정계복귀대오에 86세대 중 맨 먼저 합류를 결정할 때도,

정권재창출을 위해 노무현-정몽준 단일화에 몸을 던질 때도,

아무도 돌보지 않던 민주당 간판을 지킬 때도,

이낙연 신당론을 사쿠라라고 질타할 때도,

이재명 대표 체포안 가결을 협잡이라 때릴 때도,

미쳤다는 소리를 들으며 계엄 경고를 울릴 때도,

매번 깊은 불면과 결단의 밤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 서른둘 최연소 국회의원은 좌절과 침잠의 18년 밑바닥 야인생활을 거쳐 총리로 다시 선 예순둘이 되었습니다.

그 길에 굴곡도 많았지만, 민주당에 대한 사랑과 나라에 대한 공부는 한 번도 놓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와 재보선 이후도 깊은 고민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5.18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메가체인지의 출발지가 될 이곳 광주에서 저는 제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되새깁니다.

[빛의 혁명의 본산이자, 이재명정부 국정성공의 산실이 될 이곳 국회에서 저는 제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되새깁니다.]

"정치인은 외부를 향한 투쟁만큼 내부를 향한 투쟁에도 철저해야 한다" 당내논쟁을 회피하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의 당 대표 출마는 당의 미래를 위해 치열한 당내논쟁을 각오한 무거운 책임감의 산물입니다.

존경하는 국민과 당원 여러분!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도 살고 국민도 살고 청년도 살고 미래도 살고 여도 야도 삽니다.

절대과제인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한 최우선과제는 먼저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을 이뤄내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지지를 정당지지와 선거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습니다.

이대로는 국정성공도 총선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습니다.

합당추진, 검찰개혁논의, 공천과 선거전략 등에서 나타난 숙의부족, 토론부족, 절차미비, 일관성부족은 많은 문제를 낳았습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는 하나입니다.

당에 충성하지만 당보다 국가를 우선해야 한다는 김대중과, 민주당의 정체성 위에서 모두의 대통령을 지향한다는 이재명은 하나입니다.

선명한 개혁을 추구하되 통합의 노력을 놓지 않던 노무현과, 민주노총 및 전교조 인사를 중용하되 확장의 노력을 놓지 않는 이재명은 하나입니다.

태도가 정치의 본질이라며 언어와 품격을 강조했던 문재인과, 포용적 그릇으로서의 여당의 언어와 품격을 강조한 이재명은 하나입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은 갈라치기와 멸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민주당과 민주진영의 절대자산이고 공통역사입니다. 긍정의 역사를 키우고 부족함의 역사를 반면교사의 애정으로 품는 것만이 당과 당원과 후배들의 할 일입니다.

완벽한 당정일치와 민생실용통합노선만이 네 번의 민주정부에서 검증된 필승노선입니다.

제게 정치를 가르쳐주신 김대중 대통령님, "단일화는 합리적 충정이었다"라며 복귀의 문을 열어주신 노무현 대통령님, 제가 지킨 민주당 깃발을 복권시켜주신 문재인 대통령님, 국정의 파트너로 삼아주신 이재명 대통령님, 네 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당인으로서 그 정신과 역사를 이어가겠습니다.

저는 민주대연합론자이며, 당원주권론자이며, 검찰개혁론자이며, 숙의민주주의론자입니다.

같으면 통합하고, 다르면 연대하고, 끊임없이 확장하는 3박자 대통합의 관점에서 다른 정당, 정파, 개인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대대적인 '대통합플랜'을 추진하겠습니다.

당원주권도 1인1표도 회의생중계도 제 오랜 지론입니다. 5:5 국민경선도, 의원직 선거에 당원투표반영도, 당원주권시대라는 조어도 제 작품입니다. 저는 '더 많은 정보', '더 많은 토론', '더 많은 권한', '더 많은 의무'를 통해 더 강한 '진짜 당원주권'의 시대를 열 것입니다.

저는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제 일관된 주장을 정부의 입장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그 바탕 위에 검찰개혁, 사법개혁의 과제를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한 단계 높은 언론개혁도 추진할 것입니다.

숙의민주주의 시스템을 장착한 AI민주당 추진, 보수진보중도를 망라한 대대적인 신진인사 영입, 제가 시작한 범부처 청년장관회의의 초당적 운영과 같은 당 청년정책 플랫폼 도입, 대대적인 정당 문화혁신과 품격혁신도 본격 추진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시절의 민주적 당 운영방식을 부활시켜 숙의와 토론을 살릴 것입니다. 훼손된 시스템 공천의 공정성 회복 작업도 즉각 시작할 것입니다.

민주연구원과 정책위의 정책역량을 재정비하고, 민주연구원을 '연속집권플랜본부'로 쇄신할 것입니다.

'품격 있는 기본사회' 구상을 당의 비전으로 추진하고, 창조적 정책개발을 지원하며, 5.18 전문 수록, 선관위 혁신을 넘는 포괄적 개헌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여당다운 여당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다음 당 대표의 임무는 국정성공 지원과 총선승리입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대통령님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의 합을 맞춰왔습니다. 대통령님의 국정파트너인 총리로서 국정방향을 깊이 교감해왔습니다. 저는 APEC개최와 AI허브유치를 성공시키고, 의정갈등과 선관위사태를 대처하며 문제해결 역량과 소통역량을 검증받았습니다. 계엄을 경고하고 내란청산 전략을 설계했고, 당내 인사 중 지선·총선·대선을 모두 지휘하고 승리로 이끌어본 유일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국정 지원도 총선 승리도 김민석이 답입니다.

20년 후면 해방 100년, 30년 후면 민주당 100년입니다. 우리 역사 최초로 세계선도국가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재명정부가 성공하면 미국의 뉴딜시대, 스웨덴의 복지국가시대처럼 대한민국의 황금시대가 열립니다. 지방주도성장의 대격변이 시작되고, 대한민국의 산업지도가 바뀝니다.

이런 역사적 시점에 당이 국정의 짐이나 갈등의 진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난 지도부의 노력을 동지적 관점에서 치하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러나 결과책임은 정치와 정당의 기본윤리입니다.

지금 절박하고 엄격하지 않으면 우리는 총선패배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하여 저는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 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존경하는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국민 여러분!

이재명 대표 시절의 유능한 민주당, 강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복원해야 합니다.

김민석은 위기에 강합니다.

책임지고 모든 역량을 다해 해내겠습니다.

당의 지지율을 반등시키고, 올바른 노선 하에 당과 당원과 지지층을 통합하고, 총선승리로 달려가겠습니다.

압도적 투표와 압도적 지지가 총선승리의 압도적 에너지를 새 당 지도부에 부여할 것입니다.

1인1표 당원주권 행사에 모든 당원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압도적 결의로 당의 리더십을 교체해주십시오.

국정성공과 총선승리, 민주의 황금시대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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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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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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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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