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병대가 2일 서해 NLL 인근에서 K9·천무 등 동원해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우리 해역에서 부대 편제 화기가 참가한 연례적·방어적 성격의 사격훈련이었다
- 9·19 군사합의로 중단됐던 서북도서 해상사격은 2024년 효력 정지 이후 정례훈련 체계가 복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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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천무·스파이크·비궁 투입… 남서쪽 공해상 가상표적 300여발 타격
9·19로 중단됐던 서북도서 사격훈련, 효력정지 이후 정례 재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해병대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서북도서에서 K9 자주포·천무 등 부대 편제 화력을 동원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2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령부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가 서해 NLL 인근 우리 측 서북도서 작전해역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진행했다. 6여단은 인천 백령도, 연평부대는 연평도에 주둔한 해병부대로, 서북도서 상륙·포병 전력을 담당하는 핵심 부대다.

훈련에는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대전차유도미사일 스파이크, 70㎜ 유도로켓 비궁 등 부대 편제 화기가 참가해 남서쪽 공해상 가상의 표적을 향해 300여발 안팎의 사격을 실시했다. 해병대는 "이번 훈련은 NLL 이남 우리 해역에서 부대 편제 화기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연례적·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2018년 9월 남북 간 '9·19 군사합의' 체결 이후 약 7년간 중단됐다가, 윤석열 정부가 2024년 6월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를 결정하면서 재개됐다. 이후 2025년에도 분기·연례 일정에 따라 K9·천무 등을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이 3∼4차례 실시되는 등 정례훈련 체계가 복원된 상태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