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광진 IBK투자증권 대표는 2일 취임사에서
-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고객 보호와 리스크 관리
- 종투사 도약, 중소·혁신기업 지원, AI 활용해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최광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IBK투자증권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달 30일 취임사를 통해 "무신불립의 자세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했다"며 임직원, 고객, 중소기업, 정부, 주주 등 회사와 관계하는 모두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을 경영의 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최 대표는 금융회사에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신뢰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 중심 경영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며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것을 회사 경영의 제1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서 역할도 강화한다. 최 대표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IBK가 가진 중기 정책금융의 대표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본시장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로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자본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IBK금융그룹과의 시너지 확대도 주요 방향으로 제시됐다. 최 대표는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등 증권사 고유 업무를 강화하고, 모행과 함께 중소기업 경영 승계 지원을 위한 사모펀드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생산적 금융 확대와 구조적 혁신도 취임사의 주요 축으로 언급됐다. 최 대표는 "혁신기업 성장 지원과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국가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투자은행(IB) 사업과 코스닥리서치센터를 활용해 자본시장의 선순환을 이끌고, 토큰증권과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금융 환경에도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복합점포 운영 체계 등 내부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인공지능(AI)을 업무 전반에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자동화해 임직원이 고객 관계 구축과 전문적 판단이 필요한 영역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성과 중심 책임경영 체제도 도입한다. 최 대표는 "각 사업 부문에 권한을 부여하고 새로운 사업과 영업 활동을 지원하되, 권한과 책임이 일치하도록 공정한 평가와 보상이 따르는 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내부 조직 문화 개선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지속 추진한다. 그는 "인사, 교육, 성과 보상 제도 개선을 통해 임직원이 자율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대표는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증권사, 중소기업이 가장 신뢰하는 금융 파트너, 시장이 인정하는 금융투자회사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고 열린 자세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