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옥션이 2일 올해 상반기 낙찰총액 643억원을 발표했다
- 오프라인·온라인 경매 호조로 낙찰총액·평균 낙찰가가 크게 상승했다
- 서울옥션은 1분기 매출 153억원으로 310% 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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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서울옥션이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경매 낙찰총액으로 64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성장한 수치로, 지난해 연간 낙찰총액의 95%에 해당한다.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오프라인 경매가 고가의 프리미엄 작품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실적이 늘었다. 낙찰 작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으나, 낙찰총액은 230% 이상 상승했다. 낙찰작 1점당 평균 금액은 지난해 상반기 6332만원에서 1억1953만원으로 증가했다.
서울옥션은 3월 아트 바젤 홍콩 기간에 맞춰 홍콩 현지 프리뷰를 진행하며 대규모 오프라인 경매를 개최했다. 나라 요시토모, 쿠사마 야요이,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해외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 이 경매에서 368억원 규모의 낙찰총액을 달성했으며 국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온라인 경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6월 말 기준 온라인 경매 낙찰총액은 36억원으로, 반기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50억원의 70% 수준을 상회했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글로벌 미술 시장을 가늠하는 뉴욕 봄 경매 주간에서 주요 3대 경매사 합산 낙찰총액이 전년 대비 2배를 상회하는 등 미술품 경매 시장이 본격적으로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며 "프리미엄 작품 소싱 역량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경매 진행으로 상반기 경매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옥션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한 15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