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AI 전력난에 태양광 수요 밀물 ②넥스트파워 월가 잇단 매수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7월 1일 넥스트파워를 AI발 전력 수요 속 구조적 성장주로 평가했다.
  • 넥스트파워는 트래커 세계 1위·제어 소프트웨어·축전 사업 확장·무차입 재무 구조로 진입장벽과 투자 매력을 키우고 있다.
  • PER는 평균 대비 높고 프리빌론 인수·중국 공급망 리스크가 변수지만 애널리스트 20명 중 16명이 매수로 30% 추가 상승 여력을 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트래커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축전 사업 확장, 프리빌론 인수
밸류에이션은 과거보다 높은 편
월가 평균 30% 상승 여력 예상

이 기사는 7월 1일 오후 3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AI 전력난에 태양광 수요 밀물 ①넥스트파워 월가 잇단 매수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튼튼한 진입장벽

월가의 매수론은 단기 낙폭이 아니라 넥스트파워의 구조적 성장 동력에 근거한다.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가 장기적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급락을 매수 기회로 보는 단기 시각과 별개로 시장 선두 지위와 재무 체력, 신사업 확장이 장기 투자 매력도를 높인다는 평가다.

넥스트파워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넥스트파워]

넥스트파워는 미국을 너머 봤을 때도 트래커 시장 세계 1위다. 작년 연간 출하량 약 40기가와트(GW; 트래커에 실릴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의 총 발전용량 의미)로 세계 시장의 약 30%를 점해 11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 2위 미국 게임체인지에너지, 3위 중국 아크텍솔라와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태양광 시장이 커질수록 최대 물량을 공급하는 1위 업체가 성장의 최대 몫을 가져간다.

넥스트파워의 선두 지위는 후발주자가 쉽게 넘볼 수 없다. 유틸리티 규모 발전소는 15~20년 가동을 전제로 트래커를 채택해 장기 성능보증과 대규모 납품 실적을 갖춘 업체를 선호한다. 보험사가 요구하는 성능보증 심사가 신규 진입을 제약한다. 실적과 보증 이력이 쌓일수록 후발주자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셈이다.

장비 실적과 별개로 제어 소프트웨어가 또 하나의 진입장벽이다. 트루캡처가 대규모 발전소에서 축적한 운영 데이터는 같은 강철 구조물에서 경쟁사보다 높은 발전량을 확보하는 근거다. 성능 격차는 발전소의 장기 수익성으로 직결돼 개발사가 검증된 제어 소프트웨어를 갖춘 업체를 선호하는 이유가 된다. 발전량 데이터가 쌓일수록 알고리즘 정확도가 높아져 후발주자의 추격을 어렵게 한다.

◆축전 사업 확장

월가가 넥스트파워의 투자 매력도를 높게 보는 또다른 이유는 전력 저장(축전) 사업으로의 확장이다. 회사가 4분기 결산 발표 당시 공개한 프리빌론 인수를 염두에 두고서다. 프리빌론은 미쓰비시파워아메리카스와 EES가 세운 합작사로 전 세계 6기가와트시(GWh)가 넘는 용량의 배터리 설비를 배치한 업체다. 발전 설비인 트래커에 배터리 저장을 결합해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인수가 겨냥하는 시장은 태양광 보조금과 무관하게 커지는 AI 데이터센터 전력이다. AI 연산용 반도체에 걸리는 대규모 작업 부하는 전력 수요를 짧은 시간에 급격히 변동시키는데 배터리가 남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순간적으로 방출해 이 변동을 완화한다. 발전과 저장을 묶어 공급하면 태양광 정책 리스크를 줄이면서 새 수요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프리빌론이 하이퍼스케일러로부터 확보한 1.3기가와트(GW) 공급 계약은 인수 완료(27회계연도 2분기<올해 7~9월>) 시 실적으로 이어질 기반이 된다. 계약 상대가 하이퍼스케일러라는 점에서 넥스트파워는 데이터센터 최종 고객과의 관계를 조기에 확보하는 셈이다. 미쓰비시 계열에서 출발한 프리빌론의 이력은 안정성을 중시하는 하이퍼스케일러 대상 영업에서 신뢰 기반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스트파워의 견실한 재무 구조도 강점으로 거론된다. 26회계연도 4분기(올해 1~3월) 말 기준 이자부 차입금은 없는 상태다. 트래커 부품 제조를 외부 위탁에 맡겨 자체 공장 투자 부담이 작은 사업 구조가 잉여현금 축적을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된다. 니덤의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재무 구조와 현금흐름을 언급하면서 내부 투자나 인수합병 주주환원 여력이 있다고 했다.

◆위험 요인은

넥스트파워의 위험 요인으로는 최근 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과거 대비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밸류에이션이 있다. 넥스트파워의 주가수익배율(PER, 포워드)는 현재 25.4배로 2023년 2월 상장 이후 평균 19배를 크게 웃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과거 수치는 단일 사업 시절 기준 영향이 크므로 신사업 잠재력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과하지 않다는 반론도 존제한다.

물론 프리빌론 인수가 신사업 가치로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꼽히지만 통합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도리어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인수는 27회계연도 2분기올해 7~9월) 중 종료 예정으로 규제 승인 절차가 남았고 통합 성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프리빌론의 주요 배터리 위탁생산사로 중국 클로우일렉트로닉스로 거론되는 가운데 관세와 공급망 정책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넥스트파워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론이 대세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20명 중 16명이 매수, 4명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매도 의견은 존재하지 않았다.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한 평균 목표가는 154.47달러로 현재가 119.14달러 대비 30% 상승 여력이 점쳐졌다.

실적 발표 뒤 지난달 한 달 동안에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상향이 잇따랐다. 지난달 의견을 낸 6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5명이 매수, 1명 중립 의견을 제시했고 매도 의견은 없었다. 목표가를 올린 애널리스트는 4명이었다. 서스쿼해나 소속 애널리스트가 목표가를 161달러에서 180달러로 올려 가장 높은 수준을 제시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