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이 9월 9~10일 텍사스 댈러스에서 중간선거 공화당 전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그는 감세·국경 강화·일자리 확대 등 약속 이행을 강조하며 미국의 황금 시대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 이번 전당대회로 지지층 결집과 투표율 제고를 노리는 가운데 텍사스 공화당 주도권과 민주당의 탈환 여부가 시험대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오는 9월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공화당 전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공화당이 사상 처음으로 중간선거 전당대회를 개최할 것이다. 내가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다. 역사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팁 비과세, 초과근무 비과세, 사회보장 비과세, 강화된 국경, 역대 가장 안전한 지역사회, 물가 하락과 실질적 체감 경제, 더 많은 일자리, 미국 에너지 패권 등 수십 년간 정치인들이 말만 하고 이행하지 못한 약속들을 우리가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 비핵화를 진행하는 가운데도 유가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9월 9~10일 달라스가 중심 무대가 될 것이며 미국의 위대한 귀환을 축하하고 미국 우선주의 의제로 나라를 바꾼 미국 국민의 업적을 기릴 것"이라며 "미국의 황금 시대는 이제 막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전당대회가 통상 대선이 있는 해에만 열린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 개최가 이례적이라고 짚었다. 사안에 정통한 공화당 소식통 2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이 행사에서 연설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지지층을 결집시켜 투표율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집권당은 통상 첫 중간선거에서 의석을 잃는 경향이 있으며 이란과의 전쟁 결정과 경기 불안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도 부담이다. 민주당이 하원이나 상원을 탈환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국정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텍사스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30년 넘게 현역을 지낸 공화당 존 코닌 상원의원의 경선 상대인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을 지지해 코닌 의원을 낙마시키면서 공화당의 주도권 유지 여부도 시험대에 올랐다. 민주당은 각종 스캔들로 얼룩진 팩스턴이 취약하다고 보고 거액을 쏟아부으며 텍사스를 공략하고 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