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국무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한국 선박 대부분이 신속히 벗어났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은 중동전쟁 속에서도 한국이 큰 혼란 없이 위기를 견디고 있다며 국민과 관계 부처에 감사를 전했다
- 이 대통령은 위기가 계속된다며 내각 중심 비상대응 체제 강화와 공급망 다변화 등 중장기 위기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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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선박 중 사정이 있어 나올 수 없는 2척을 빼고 모든 선박이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해협을 다 빠져나왔다"며 "1척은 빠져나오는 중인데 위험 지역은 거의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28회 국무회의 겸 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중동전쟁 종전 상황이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초유의 복합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큰 혼란 없이 슬기롭게 위기를 견뎌내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큰 고통 없이 잘 견뎌내고 있다. 모두 국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과 해양수산부, 외교부, 국가정보원, 관련 부처 공무원들이 참으로 애쓴 결과"라며 감사를 표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아직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며 "종전이 이뤄진다 해도 세계 경제가 완전히 정상화하려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통령은 "단기적인 대응은 물론이고 중장기 차원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를 위해 앞으로는 내각을 중심으로 비상대응 체제를 더 확실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그때그때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추진하고, 에너지와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 같은 장기 과제들도 흔들림 없이 이어나가달라"고 당부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