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법무법인 로앤에이가 26일 AI·개인정보 세미나를 열었다
- 전문가는 가명정보·국외 이전 규제와 옵트아웃 필요성을 설명했다
- 김성호 대표는 원스톱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제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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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법무법인 로앤에이가 지난 26일 송도 사무소에서 '제7회 L-TALK'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전환에 따른 개인정보 이슈 대응'을 주제로 인하대학교 중국법센터와 공동 주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개인정보 데이터 규제 전문가가 초청되어 데이터 규제 동향과 한국의 법제 정비 방향을 설명했다.
강연에 나선 전문가는 "에이전틱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며, "규제 당국 역시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와 안전한 데이터 국외 이전을 양대 축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EU 간 개인정보 보호 동등성 인정 등 급변하는 컴플라이언스 환경을 분석했다.
AI 학습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관련해 전문가는 "공개된 데이터 내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삭제나 비식별 처리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할 때는 사전에 충분히 고지하고, 거부할 수 있는 '옵트아웃(Opt-out)' 기능을 마련해야 하며, 인적 검토 시에도 관련 사항을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고 실무적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각계 전문가 및 법조인이 참석해 ▲개인정보 유출 시 경제적 제재 대응 방안 ▲테크 기업들의 데이터 컨트롤 정책 동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법무법인 로앤에이 김성호 대표변호사는 "AI 전환은 기업에게 거대한 기회인 동시에 법적 책임의 무게를 더하는 양날의 검"이라며, "특히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우리 기업들은 국가별로 파편화된 규제 장벽과 엄격해진 과징금 체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로앤에이는 AI 모델 학습부터 국외 이전, 가명정보 활용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기업들이 안전하게 무대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AI·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