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증권이 29일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개인 고객이 1만명을 최초 돌파했다고 밝혔다.
- 30억원 이상 개인 고객 수는 6개월 만에 81.6% 늘며 자산 규모도 252조8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삼성증권은 초부유층 전담 SNI와 패밀리오피스·헤리티지솔루션본부를 통해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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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이상 개인 고객도 2000명 넘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증권은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개인 고객 수가 업계 최초로 1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법인 고객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개인 고객 수는 지난 6월 19일 기준 1만6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862명과 비교하면 약 6개월 만에 8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액자산가의 자산 규모도 늘었다. 법인을 제외한 개인 고객 자산은 지난해 말 약 126조8000억원에서 지난 6월 19일 기준 252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개인 고객 수도 2000명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해당 수치도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고액자산가 고객의 투자 동향에서 국내 주식 투자 비중 확대 흐름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이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지분성 자산을 제외한 기준으로 국내 주식 비중은 지난해 말 41%에서 지난 6월 19일 57%로 확대됐다.
삼성증권은 2010년부터 초부유층 전담 채널인 SNI를 운영하고 있다. SNI는 고액자산가와 신흥자산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다.
삼성증권은 SNI 외에도 가문별 투자, 승계, 구조화 수요에 대응하는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무, 부동산, 법무 등을 담당하는 헤리티지컨설팅 전문 인력과 신탁 상품 조직을 통합한 헤리티지솔루션본부도 두고 있다.
오선미 삼성증권 SNI·플랫폼전략담당 상무는 "삼성증권은 대한민국 초부유층의 역사와 함께해왔다"며 "초부유층 자산을 관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부유층에 합류하는 고객들이 자산관리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