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노엔텍이 29일 카이트파마로부터 대량 분석 로봇 EVE-HT A26 구매주문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 나노엔텍은 리제네론에 이어 글로벌 CAR-T 선도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베링거인겔하임 맞춤 시연도 준비 중이다.
- EVE-HT A26은 96개 샘플을 10분 내 자동 분석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CAR-T 공정 현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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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나노엔텍이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자회사 카이트파마로부터 세포 대량 분석 자동화 로봇 'EVE-HT A26'의 구매주문을 수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이트파마는 CAR-T 세포치료제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세포치료제 시장 매출 1위 제품인 '예스카타'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주문은 카이트파마 본사가 직접 발주했으며, 공급 확정 이후 길리어드 캠퍼스 내 카이트파마 연구소에서도 추가 시연 요청이 접수됐다.
나노엔텍은 이번 공급을 통해 리제네론에 이어 글로벌 CAR-T 세포치료제 분야 선도기업까지 고객사로 확보했다. 독일 소재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도 현장 시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장비 소개가 아닌 베링거인겔하임의 세포 공정 워크플로우에 맞춘 공정 고도화 수요에 직접 대응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EVE-HT A26'은 세포 전처리 염색부터 계수·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올인원 플랫폼이다. 연구자 개입 없이 96개 샘플을 10분 내에 처리할 수 있으며, 반도체 공정 기반 바이오멤스 기술과 로봇 시스템을 결합해 대용량 세포 분석에 필요한 속도·정밀도·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카이트파마와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세포치료제 기업에 장비를 공급하게 된 것은 'EVE-HT A26'의 기술력이 CAR-T 공정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베링거인겔하임 현장 시연을 포함해 유럽·북미 탑티어 고객사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에서의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