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RGC가 28일 쿠웨이트·바레인 미군기지 8곳을 미사일·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 IRGC는 미국이 규정 위반 선박 단속을 빌미로 이란 해안 감시 거점 5곳을 선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 IRGC는 미국 등 적대 세력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추가 침략·휴전 위반 시 파괴적 보복과 협상 전면 중단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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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미국의 공습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쿠웨이트와 바레인 등에 있는 미군 시설 8곳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 휴전이 깨질 경우 협상 절차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28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IRGC는 이날 성명을 내고 "IRGC 해군과 항공우주군은 이날 오전 2~3시 쿠웨이트 알 살렘 공군기지와 바레인 살만항 미 제5함대 기지 등 미군 핵심 기반 시설 8곳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타격했다"며 "IRGC는 최근 미군의 침공에 단호히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IRGC 해군이 규정을 어긴 선박을 단속한 것을 빌미로 이날 새벽 이란 해안 감시 거점 5곳을 먼저 공격했다"며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리 권한은 이란에 있다. 앞으로 규정을 위반하는 선박들에 대해 과거 보다 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IRGC는 "미국 등 적대 세력이 어떤 명분으로든 호르무즈 해협에서 추가 침략을 감행하면 전날과 이날 밤처럼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목표에 대한 침략이라고 하더라도 파괴적인 보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등 적대 세력이 어떤 명분으로든 호르무즈 해협에서 추가 침략을 감행하면 전날과 이날 밤처럼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목표에 대한 침략이라고 하더라도 파괴적인 보복을 받게 될 것"이라며 "적은 휴전 위반이 MOU 1항에 반하는 것이며 모든 과정의 전면적 중단을 초래할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