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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美 PCE 안도감에 국채금리·달러 동반 약세…시장 "연준 매파 기조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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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국채수익률과 달러화가 25일 동반 하락했다
  • 5월 PCE가 예상보다 완만해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약해졌다
  • 견조한 소비와 매파적 연준에 인상 가능성은 남아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美 PCE 예상 밑돌며 국채금리·달러 동반 하락
2년물 금리 6월 중순 이후 최저…달러도 약세 전환
GDP 상향·7년물 입찰 호조…채권시장 수요 확인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가 25일(현지시간) 동반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의 우려보다는 완만하게 나오면서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다소 약화된 영향이다.

다만 소비지출이 예상보다 견조한 데다 연준이 여전히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시장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해 202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4%를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4% 올라 시장 예상치인 0.5%를 밑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4%, 전월 대비 0.3% 상승해 모두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

같은 기간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7% 증가해 시장 예상치(0.6%)를 웃돌았다. 높은 물가에도 소비가 크게 위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6.26 koinwon@newspim.com

 

이에 따라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연준 정책에 가장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1.41bp(1bp=0.01%포인트) 하락한 4.123%를 기록하며 6월 17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0.59bp 내린 4.394%를 기록했고 장중에는 4.363%까지 떨어져 5월 8일 이후 가장 낮았다. 반면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0.22bp 오른 4.8582%를 기록했다.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차는 26.7bp로 확대됐다.

미 달러화도 약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9% 하락한 101.41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약 2주 만의 최대 일간 하락폭이다. 유로화는 0.16% 오른 1.1375달러를 기록했고, 파운드화도 0.25% 상승한 1.3196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달러는 엔화 대비 161.79엔에 거래되며 1986년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한 엔화 약세가 이어졌다.

최근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금값은 7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40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비트코인도 6월 초 이후 처음으로 6만달러를 밑돌았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6일 오전 7시 10분 기준 전장 대비 0.1% 오른 15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보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최소 25bp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30%로 전날의 34.2%보다 낮아졌고, 9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65.7%에서 62.1%로 하락했다. 다만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여전히 9월까지 금리가 인상될 확률을 약 63%로 반영하고 있다.

TD증권의 미국 금리 전략가 몰리 브룩스는 "시장에서는 워시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선호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며 "연준이 필요하면 금리를 인상할 의지가 있다는 점이 오히려 인플레이션 기대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최근 물가 지표에서 서비스 물가에 일부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고 평가하면서도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너무 높고 방향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을 보여줬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연율 기준 2.1%로 기존 1.6%에서 상향 조정됐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5000건으로 시장 예상치(22만5000건)를 밑돌았다. 다만 소비 증가율은 기존 1.4%에서 0.5%로 하향 조정됐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이날 440억달러 규모의 7년물 국채 입찰을 실시했다. 발행수익률은 4.26%였으며 응찰률은 2.50배를 기록해 견조한 수요를 나타냈다. 이번 입찰은 이번 주 총 1830억달러 규모의 단기·중기 국채 발행 일정의 마지막이었다. 앞서 실시된 두 차례 입찰에서 700억달러 규모의 5년물 입찰은 다소 부진했지만, 690억달러 규모 2년물 입찰은 비교적 양호한 수요를 기록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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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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