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2026WC] 퇴장 2명에 빌드업 붕괴까지... 개막전서 스스로 무너진 남아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남아공이 12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전에서 멕시코에 0-2로 패하며 자멸했다.
  • 후방 빌드업 실수와 2명의 퇴장, 감정 조절 실패로 전력과 내용 모두에서 약점이 드러났다.
  • 한국은 강한 전방 압박과 남아공 후방 공 연결 흔들기로 반드시 승점 3점을 노려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스스로 무너졌다. 경기력은 물론 경기 운영과 감정 조절까지 모두 흔들리며 완패를 당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입장에서는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남아공의 약점을 확인한 경기였다.

남아공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0-2로 패했다.

[멕시코시티 로이터=뉴스핌] 남아공이 12일(한국시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멕시코에게 0-2로 패배했다. 2026.06.12 wcn05002@newspim.com

결과도 아쉬웠지만 내용은 더욱 좋지 않았다. 후방 빌드업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에는 퇴장자가 2명이나 발생하며 사실상 자멸했다.

경기 전부터 남아공은 A조 최약체로 평가받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멕시코와 한국, 체코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개막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예상보다도 더 실망스러웠다.

남아공은 5-3-2 전형을 가동하며 수비 숫자를 늘렸다. 개최국 멕시코의 공세를 버티고 역습을 노리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허점이 드러났다.

전반 9분 남아공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마멜로디 선다운스)가 수비진에게 짧은 패스를 연결했고, 압박에 나선 멕시코가 이를 끊어냈다. 흘러나온 공을 훌리안 키뇨네스(알 카디시야)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대회 첫 골을 기록했다.

남아공은 이후에도 불안했다. 멕시코의 강한 전방 압박에 빌드업이 번번이 흔들렸고, 후방에서 시작되는 패스 전개 과정에서는 실수가 반복되며 전방으로의 볼 배급이 막혔다.

전반전은 0-1로 마쳤지만 분위기는 이미 멕시코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전반 슈팅 수만 봐도 멕시코가 10개, 남아공이 2개였다.

[멕시코시티 로이터=뉴스핌] 남아공이 12일(한국시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멕시코에게 0-2로 패배했다. 2026.06.12 wcn05002@newspim.com

후반 들어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후반 4분 스페펠로 시톨레(마멜로디 선다운스)가 멕시코의 역습 상황에서 에리크 구티에레스(CD 과달라하라)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로 판단해 즉시 레드카드를 꺼냈다. 선제 실점 장면의 빌미를 제공했던 시톨레는 결국 퇴장까지 당하며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남아공은 버텨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멕시코는 끊임없이 측면을 공략했고 후반 22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프턴)가 정확한 헤더로 연결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남아공은 이후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후반 36분 베테랑 템바 즈와네(마멜로디 선다운스)가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했고, 비디오 판독(VAR) 끝에 퇴장 판정을 받았다.

결국 남아공은 9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후반 추가시간 멕시코 수비수 세사르 몬테스(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퇴장을 이끌어내긴 했지만 이미 승부는 기울어진 뒤였다. 경기는 멕시코의 2-0 승리로 끝났다.

이번 패배가 더욱 뼈아픈 이유는 전력 손실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시톨레와 즈와네는 퇴장 징계로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특히 즈와네는 거친 행동으로 퇴장당한 만큼 추가 징계 가능성도 남아 있다.

[멕시코시티 로이터=뉴스핌] 남아공의 즈와네가 12일(한국시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퇴장 당했다. 2026.06.12 wcn05002@newspim.com

남아공은 이번 대회 참가 선수 대부분이 월드컵 본선 경험이 없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본선 무대를 밟았지만, 큰 무대에서의 경험 부족이 그대로 드러났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의 미숙함, 압박 대응 능력 부족, 수적 열세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실패, 감정 조절 문제까지 여러 약점이 노출됐다.

홍명보호 입장에서는 참고할 만한 요소가 많다. 남아공은 골키퍼와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사이에서 공을 연결하는 과정이 불안했다.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판단이 늦어졌고 실수가 잦았다. 한국이 상대할 때도 전방 압박을 통해 후방 빌드업을 흔드는 전략이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월드컵 본선에서 쉬운 상대는 없다. 그러나 개막전에서 드러난 경기력만 놓고 보면 남아공은 A조에서 가장 약한 전력을 가진 팀이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조별리그 통과를 목표로 하는 한국으로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해야 할 상대다. 개막전에서 드러난 남아공의 약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하느냐가 홍명보호의 16강 진출 경쟁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