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기아가 11일 인체 무해한 차량용 살균기술 ‘플라즈마 케어 UVC’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 이 기술은 200~230nm Far-UVC로 탑승 중에도 실내 공기 중 세균·바이러스와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기아 PV5 시범 적용 결과 최대 40분 내 공기 중 바이러스 96.8%, 대장균 99.9%를 줄여 향후 실차 적용을 검토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자동차 실내 공간이 이동 수단을 넘어 생활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차량 위생 관리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탑승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차량 실내를 살균할 수 있는 차세대 UVC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UVC 파장대를 플라즈마 램프 방식으로 구현한 '플라즈마 케어 UVC'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술은 200~230nm 대역의 Far-UVC 빛을 활용한다. 기존 UVC 살균 기술은 피부와 눈에 직접 닿을 경우 유해할 수 있어 밀폐된 수납공간 등에 제한적으로 적용됐지만, Far-UVC는 투과성이 낮아 차량 실내 개방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플라즈마 케어 UVC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DNA 구조를 파괴해 살균 효과를 내고, 세균 증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 유발 물질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현대차·기아는 기아 PV5에 해당 기술을 시범 적용해 어린이 등원 차량, 과일 판매 차량 등 다양한 목적기반차량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제시했다.
성능 검증도 진행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시험에서는 30분 만에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가 96.8% 줄었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실차 평가에서는 40분 만에 대장균 99.9% 사멸 효과를 확인했다.
현대차·기아는 추가 검증을 거쳐 플라즈마 케어 UVC의 실차 적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