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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은행株 ↑, 에너지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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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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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증시는 9일 저가매수 유입 속에 소폭 반등했다
  • 투자심리 위축과 외국인 순매도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 은행주는 강세·에너지주는 약세였고 THD는 이틀 연속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VN 지수(호찌민증권거래소) 1793.05(+2.52, +0.14%)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305.74(+7.38, +2.47%)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9일 베트남 증시는 상승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신중한 투자 심리가 상승 폭을 제한했다.

호찌민 VN지수는 0.14% 상승한 1793.05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2.47% 오른 305.7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는 전날 2.6% 이상 급락한 뒤 반등에 성공했지만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800포인트선을 회복하는 데는 실패했다.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동성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투자 심리가 약해져 있으며, 조정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재투자에 나설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뱅킹 타임스는 지적했다.

이날 세 거래소 전체 거래액은 전일 대비 감소한 15조 동(약 8715억 원) 수준에 그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팔자'를 지속하며 8600억 동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응우옌 짜이 대학교 금융은행학부 학장인 응우옌 꽝 후이 교수는 "VN지수가 18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진 것은 강한 상승세 이후 나타난 현상으로 충분히 이해 가능한 것"이라며 "차익 실현 압력, 중요한 거시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신중한 투자 심리, 그리고 종목별 뚜렷한 차이 등은 모두 정상적인 시장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래픽=비엣스톡 파이낸스 캡처] 베트남 증시 호찌민 VN지수 9일 추이

업종별로 보면, 은행 섹터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VN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조정기를 거친 후 '시장의 왕'으로 불리는 은행주들로 자금이 유입됐다.

ACB(Asia Commercial Joint Stock Bank)가 VN지수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 뒤를 STB(Saigon Thuong Tin Commercial Joint Stock Bank)가 이었다. VPB(Vietnam Prosperity Joint Stock Commercial Bank), MSB(Vietnam Maritime Commercial Joint Stock Bank), OCB(Orient Commercial Bank) 등도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에너지 섹터는 약세를 보였다. BSR(Petrovietnam Refining And Petrochemical Corporation), PLX(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 PVD(PetroVietnam Drilling & Well Services Corporation) 등 다수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특징주로 다국적·다업종 투자 지주회사인 THD(CTCP Thaiholdings)가 언급됐다. THD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일일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하며 주당 15만 7800동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최고가를 경신한 것은 수년 만으로, 4월 말 최저치인 3만 2000동 대비로는 한 달여 만에 5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라고 Z뉴스는 전했다. 이틀간의 급등으로 THD의 시가총액은 60조 8000억 동에 달하게 됐다.

THD의 최근 강세는 향후 발전 방향 및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한 중대 계획이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가운데 나타난 것이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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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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