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9일 지방선거 패배를 인정하며 장동혁 대표 사퇴 논의 필요성을 밝혔다.
- 권 의원은 서울 승리는 후보 인물 차이일 뿐 당 전략 실패라며 향후 선거 패배 방지 대책과 지도부 사퇴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재선거 주장은 부적절하며 부정선거 주장에 동의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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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민의힘 5선 중진인 권영세 의원은 9일 "6·3 지방선거는 객관적으로 진 것"이라며 장동혁 대표의 사퇴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2개 중에 4명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서울시장은 오세훈 후보와 정원오 후보의 인물 차이가 결정적인 (승리의) 이유"라며 "서울은 부동산에 제일 관심이 많은데 여당의 실정이 원인이 됐다. 당의 전략이나 준비가 잘 됐던 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앞으로 선거에서 지지 않기 위해 어떤 조치들이 필요한지 지도부 사퇴까지 포함해 논의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전면 재선거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적절하지 않다"며 "선거무효 판결이 나오기 전에 정치권에서 재선거하자고 판정할 방법은 없다"고 했다.
권 의원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세력에 절대로 동의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인데 투표조차 제대로 못 하느냐는 부분에 대한 항의"라고 지적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