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방한 때마다 치킨 찾는 젠슨 황…K-치킨 세계화에 힘 보태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젠슨 황이 5일 방한해 K치킨을 즐겼다.
  • BBQ 홍대·잠실점 방문이 큰 화제가 됐다.
  • 치킨 프랜차이즈들에 해외 홍보 호재로 번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Nothing is better than 치맥" 발언에 국내외 관심 집중
BBQ 홍대점 매출 20% 이상 증가…성지순례 방문객도 늘어
미국·동남아·중동 공략 중인 K-치킨에 뜻밖의 호재 전망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올해도 한국을 찾아 치킨을 즐기며 'K-치킨 애호가'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끄는 그의 행보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들에게 뜻밖의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은 지난 5일 방한 직후 입국 현장에서 "코리안 프라이드 치킨이 그리웠다"고 말한 데 이어 방한 기간 내내 한국 치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국내외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밤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 인근의 상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겹살 회동에 이어 치킨 회동을 하고 있다. 2026.06.05 leehs@newspim.com

지난 5일 방한한 젠슨 황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저녁 식사를 마친 뒤 2차 장소로 BBQ 홍대입구점을 즉흥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황금올리브치킨과 생맥주, 레몬보이, 콜라 등을 주문하며 '치맥'을 제대로 즐겼다. 양손에 비닐장갑을 낀 채 치킨을 뜯는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국내외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틀 뒤인 7일에는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에 나서기에 앞서 "Nothing is better than 치맥"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당일 경기장에서는 BBQ 잠실야구장점에서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박스를 주문해 엔비디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기도 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지난해 방한 때 찾았던 깐부치킨 삼성점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다시 찾아 치킨 사랑을 이어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SK그룹 주요 사장단과 회동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6.07 leehs@newspim.com

젠슨 황의 K치킨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방한 때는 깐부치킨을 찾아 화제가 됐고, 올해도 BBQ와 깐부치킨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방한 때마다 치킨'이라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굳어졌다. 해당 장면들이 해외 언론과 SNS를 통해 잇따라 노출되면서 K푸드의 대표 주자인 치킨의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BBQ 홍대입구점의 경우 젠슨 황 일행 방문 이후 그가 앉았던 자리와 사인을 직접 확인하려는 방문객이 줄을 이으면서 금·토·일 사흘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미 홍대 상권 내에서도 집객력이 높은 핵심 매장으로 꼽히던 곳에서 이 같은 상승세가 나타난 것은 온라인 화제가 실제 발걸음으로 연결됐음을 보여준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젠슨 황이 먹은 치킨'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외국인 매출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현재 제네시스BBQ 본사에서는 홍대입구점 매장의 젠슨황이 착석했던 자리를 예약석으로 변경한 상태이며 세트 메뉴를 포함한 관련 여러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6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홈경기 현장에서 엔비디아 CEO 일행이 BBQ 잠실야구장점을 통해 전달된 치킨을 먹고 있다. [사진=제네시스BBQ 제공]

업계가 주목하는 것은 단순한 일시적 화제 그 이상이다.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현재 미국·동남아·중동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BBQ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약 800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에서만 33개 주에 진출해 있다. 이런 시점에 세계적 주목을 받는 빅테크 CEO가 자연스럽게 K-치킨을 즐기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는 것은 어떤 마케팅으로도 대체하기 어려운 브랜드 신뢰도 제고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한 치킨업계 관계자는 "젠슨 황 같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자발적으로 K-치킨을 찾고 그 모습이 전 세계에 퍼지는 것은 단순 홍보 그 이상의 의미"라며 "해외 소비자들이 K-치킨에 갖는 호기심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사진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헌정사 첫 5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중대한 기로에 섰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후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린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선고 공판을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법원 자체 장비로 영상을 촬영했다가 선고 후 공개하는 방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스핌DB]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10차례 받아 후원자였던 김 씨에게 33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을 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7일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원을 구형했다. 강 전 부시장과 김 씨에게는 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오 시장이 특검의 구형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박탈당한다.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집행유예 포함) 형을 확정받을 경우 5년간 공무담임 등의 제한 규정에 따라 취임하거나 임용될 수 없다. 선고에 앞서 취임하거나 임용된 자는 퇴직해야 한다. 특검 측은 결심공판에서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된다"며 "(오 시장은)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정황증거와 간접증거는 있지만 녹취와 같은 직접증거는 없다고 반박했다. 또 명 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명 씨가 선거 전략을 담당할 만큼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지 않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선고를 앞둔 지난 20일 오 시장은 특검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법치주의를 흔드는 정략적인 장외 언론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오 시장이 이날 1심에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는다고 해도 형 확정 전이므로 곧바로 시장직이 박탈되지 않는다. 특검법의 신속 재판 규정(1심은 기소일로부터 6개월, 2·3심은 전심 선고일로부터 3개월)에 따라서 항소와 상고가 이어질 경우 늦어도 내년 1월 전후에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이뤄질 전망이다. 100wins@newspim.com 2026-07-22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