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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WC] '불의의 부상' 조유민, 눈물의 이별... "불행은 제가 다 가져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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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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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유민이 2일 부상으로 홍명보호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족저근막 파열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 조유민은 눈물 속 작별 인사와 편지를 남겼고, 홍명보는 조위제를 대체 발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4년을 기다린 꿈의 무대가 단 한 번의 부상으로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국가대표 수비수 조유민(샤르자 FC)이 불의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유민이 부상으로 낙마해 대표팀 사전 캠프지를 떠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조유민은 지난달 31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스리백의 중심에서 전력 질주하던 그는 후반 9분 상대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오른발에 통증을 느끼며 주저앉았다. 정밀 검진 결과는 절망적이었다. 오른발바닥 족저근막 기시부 부분 파열로 전치 8주 진단이 내려졌다. 생애 두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눈앞에 두고 고개를 떨궈야 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친선경기에서 부상 당한 조유민. [사진=KFA 공식 유튜브 동영상 캡처] 2026.06.02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에게 작별 인사하는 조유민. [사진=KFA 공식 유튜브 동영상 캡처]2026.06.02 psoq1337@newspim.com

홍명보호의 사전 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숙소 로비는 눈물바다가 됐다. 조유민은 목발을 짚은 채 홍명보 감독과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눴다. 애써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던 조유민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주장 손흥민은 고개를 푹 숙였고 김민재와 황희찬 등 1996년생 동갑내기 친구들도 허탈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 조유민은 한국행 승합차에 올라타서도 흐르는 눈물을 연신 닦아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팀 동료들과 작별하는 조유민. [사진=KFA 공식 유튜브 동영상 캡처] 2026.06.02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조유민이 대표팀에 남긴 편지 메시지. [사진=KFA 공식 유튜브 동영상 캡처] 2026.06.02 psoq1337@newspim.com

조유민은 대표팀에 진심 어린 마지막 편지를 남겼다. 그는 "후회 없이 준비하려고 노력했는데 아쉽다"며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먼저 떠나게 돼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팀에 오는 안 좋은 불행들은 내가 다 가지고 한국으로 가겠다"면서 "준비했던 간절함만 두고 갈 테니 더 이상 아무도 부상 없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하겠다"고 동료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홍명보 감독은 조유민의 대체 선수로 조위제(전북)를 긴급 발탁했다. 조위제는 "마음이 무겁다. 유민이 형 몫까지 뛰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최고의 위로일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 전력 정비에 나선 홍명보호는 한국시간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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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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