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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헤즈볼라 교전 중단"에도 양측은 '먼저 공격 말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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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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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이스라엘·헤즈볼라와 통화해 상호 공격 중단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 네타냐후 총리와 이란·헤즈볼라 측은 '상대가 먼저 공격하면 보복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휴전 불안이 커지고 있다.
  • 이스라엘군이 2일 레바논발 발사체를 요격하는 등 휴전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며 미·이란 종전 협상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자신과의 통화 후 서로 공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정작 양측은 '먼저 공격하면 보복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휴전이 불안정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ABC방송 인터뷰에서 "나는 헤즈볼라와 통화해 쏘지 말라고 했고, 비비(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해 쏘지 말라고 했다"며 "양측 모두 서로에게 사격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통화 후 성명에서 "헤즈볼라가 먼저 이스라엘 도시와 시민들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면 베이루트의 테러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레바논 정부는 헤즈볼라가 공격 중단에 합의했다고 전했지만 이란 하탐 알안비야 중앙본부 사령관 알리 압돌라히는 "이스라엘의 반복적인 휴전 위반을 감안할 때 이 위협이 실행된다면 이스라엘 북부 지역 및 군사 정착지 주민들에게 대피를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 에스마일 카아니도 이스라엘의 레바논·가자 작전이 계속될 경우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항을 호르무즈 해협 수준으로 제한하겠다고 경고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전략적 수로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이미 이 해협에서 선박 공격을 감행해왔다. 이번 경고는 이란이 직접 또는 대리 세력을 통해 봉쇄를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이스라엘군은 2일 레바논에서 날아온 발사체 2기를 북부 지역에서 요격했다고 밝혀 휴전 합의가 말뿐인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은 지난 4월 17일 발효됐으나 양측이 교전을 이어가면서 이미 유명무실한 상태다. 미국과 이란이 협상 중인 종전 MOU에 레바논 전투 종식 조항이 포함돼 있어 양측이 다시 충돌할 경우 이란 종전 협상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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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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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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