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르타 코스 EU 집행위원은 28일 우크라 협상 개시를 희망했다
- 그는 6월 첫 협상 클러스터, 7월 추가 개시를 기대했다
- 다만 우크라의 2027년 EU 가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마르타 코스 유럽연합(EU) 확대 담당 집행위원은 28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의 EU 회원 가입 협상이 다음달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이 만 4년을 넘게 계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최전선 상황이 우크라이나 군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도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부터 침략을 받은 지 나흘 만인 지난 2022년 2월 28일 EU에 가입 신청을 했고, EU는 4개월 후인 6월 23일 후보국 지위를 부여했다. EU 역사상 가장 빠른 결정이었다. 하지만 아직 공식 절차인 협상 클러스터는 시작되지 않았다.

코스 집행위원은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EU 가입을 위한) 첫 번째 협상 클러스트가 6월 중에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머지 클러스터는 7월 중 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EU 회원 확대를 가속화해야 하는 바람직한 시점이 있다면 바로 지금"이라며 "기존 회원국들이 말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현상 유지를 관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것 아니다. 우리는 혁신적일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그는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예외나 특혜를 제공하지는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실패하기에는 너무 큰 나라"라면서도 "(법치·사법과 관련된) 첫 번째 '기본 분야' 클러스터에 예외는 없다"고 했다. 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요구하고 있는 "2027년 EU 가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U 가입 후보국이 정식으로 회원국이 되려면 6개의 협상 클러스터를 통과해야 한다. 기본 분야(Fundamentals, 법치·사법·민주주의 등), 내부시장(Internal Market), 경쟁력 및 포용적 성장(Competitiveness & Inclusive Growth), 녹색 어젠다 및 지속가능한 연결성(Green Agenda & Sustainable Connectivity), 자원·농업 및 결속 정책(Resources, Agriculture & Cohesion), 대외관계(External Relations)이다.
이중 첫 번째 기본 분야 클러스터를 제일 먼저 시작하고, 나머지 협상 클러스터는 준비가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착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