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IB 파이퍼샌들러가 26일 호르무즈 해협 장기 봉쇄로 올여름 유가 신고가를 전망했다
- 호르무즈 통항이 전쟁 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미국·이란의 강경 기조로 봉쇄 장기화가 우려된다고 했다
- 유가 급등 시 글로벌 경기와 증시 반등세가 꺾일 수 있는 가운데 트럼프의 이란 합의 임박 발언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투자은행(IB) 파이퍼샌들러가 이란 합의 임박설을 일축하고 호르무즈 해협이 수개월간 봉쇄 상태를 유지하며 유가가 올여름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CN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이퍼샌들러 에너지·거시경제팀은 최근 고객 노트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수개월간 사실상 봉쇄 상태를 유지할 것이며 이는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되고 올여름 유가가 신고가에 도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파이퍼샌들러는 다음 주나 다음 달 내에 해협을 통한 상업적 통항이 전쟁 이전 수준의 50%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데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이란의 보복이 주변국에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글로벌 공급망을 추가 교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지 못하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이란 지도부 역시 협상 레버리지가 있다고 판단해 어떤 타협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봉쇄 장기화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전쟁 발발 초기 배럴당 120달러에 근접했다가 현재 9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파이퍼샌들러의 신고가 전망이 현실화한다면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주고 최근의 증시 반등 흐름도 꺾일 수 있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가 "거의 타결됐다"고 밝혔으나 미군은 전날 이란 남부에서 자위권 타격을 감행하고 이란이 '휴전 위반'이라고 맞서는 등 혼재된 신호가 이어지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