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케빈 해싯 백악관 NEC 위원장이 24일 이란과 합의 시 유가 하락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여력이 커질 것이라 밝혔다
- 해싯은 합의 성사 직후 에너지 가격 급락을 예상하며 연준이 독립성 속에서 금리 인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그는 인플레이션 상승의 주된 요인을 에너지 가격으로 지목하며 유가가 다시 떨어지면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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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이란과의 갈등이 해소될 경우 유가 하락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여력을 크게 키울 것으로 기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경제 참모인 해싯 위원장은 24일(현지시각) 폭스뉴스 '선데이 모닝 퓨처스' 인터뷰에서 "이란과 합의가 이뤄지면 에너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백악관은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헤란과의 협상이 "질서 있고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한 직후 나온 발언이다.
해싯은 "합의가 성사되는 즉시 에너지 가격이 급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 경우 연준이 금리를 낮추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여지가 훨씬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한다고 재차 밝히면서, 최근 연준 의장으로 취임한 케빈 워시를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워시에 대해 "완전히 독립적으로 판단하길 원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미국 내 연료 가격 급등이 현실화할 수 있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해싯은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에너지 가격을 지목했다.
그는 "최근 경제 지표를 보면 에너지 가격은 우려스러웠지만, 근원 물가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며 "에너지 가격이 다시 하락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월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하며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2.8% 올라 지난해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