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로 19일 코스피가 1%대 하락 출발했다.
- 반도체주 약세와 차익실현에 변동성 커졌으나 실적·경기 모멘텀은 견조하다는 평가다.
- 코스닥은 개인·기관 매수에 강보합이며 원·달러 환율은 1490원대 초반으로 하락 출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대 하락 출발
코스닥은 보합권…'개인·기관' 동반 매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9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장 초반 약 1%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반도체주 약세와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51포인트(1.34%) 내린 7415.5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55억원, 82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조109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76%), SK하이닉스(-2.12%), 삼성전자우(-2.92%), SK스퀘어(-3.84%), 현대차(-3.92%), 삼성전기(-3.10%), 두산에너빌리티(-0.62%)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7.01%), HD현대중공업(2.44%) 등은 상승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반도체주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유입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2% 상승한 반면 S&P500지수는 0.07%, 나스닥지수는 0.51%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47% 하락했으며 마이크론(-5.95%), 샌디스크(-5.30%), 엔비디아(-1.33%) 등 메모리·AI 관련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씨게이트 CEO의 공급 병목 발언 이후 메모리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부각되며 반도체주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됐다"며 "다만 병목현상은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인 만큼 기존 AI·반도체 실적 개선 흐름이 훼손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높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실적과 경기 모멘텀이 여전히 견조한 만큼 조정 장세가 장기화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순매수로 낙폭이 일부 축소됐지만, 글로벌 증시 전반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분간은 단기 과열 해소와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주 변동성 확대 폭에 따라 단기 조정의 강도와 기간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5포인트(0.16%) 오른 1109.3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8억원, 44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83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은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47%), 삼천당제약(3.61%), 주성엔지니어링(7.35%), HLB(1.59%), 에이비엘바이오(1.07%)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6.43%), 레인보우로보틱스(-3.08%), 코오롱티슈진(-0.46%), 리노공업(-0.50%)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5원 내린 1493.8원에 출발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