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 한 공장에서 고온 응축수 누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1분쯤 광양시 태인동 한 화학공장에서 고온 응축수가 누출됐다.

이로 인해 하청업체 소속 30대와 40대 작업자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50대 다른 작업자는 얼굴 부위에 1도 화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이번 사고는 화학 설비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스팀 활용 클리닝 작업 중에 발생했다. 배관 밸브가 열리거나 설비가 오작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당국은 사고 현장에 감독관을 투입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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