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전자가 15일 로봇 사업 기대감 속에 15%대 급등했다
- 지주사 LG와 LG씨엔에스 등 계열사 주가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 증권가는 로봇·AI 모멘텀과 자회사 가치 상승에 따른 재평가를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전자에 집중됐던 로봇 사업 기대감이 지주사인 LG와 그룹 계열사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LG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LG전자는 전일 대비 3만3000원(15.21%) 오른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는 전일 대비 2만5600원(21.88%) 오른 14만2600원, 로보스타는 1만1500원(14.23%) 오른 9만2300원, LG씨엔에스는 5800원(6.74%) 오른 9만1900원, LG이노텍은 5만2000원(6.84%) 오른 81만2000원, LG디스플레이는 1130원(7.37%) 오른 1만647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같은 강세는 LG전자의 로봇 사업 재평가 기대가 지주사 LG와 그룹 계열사 전반으로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LG는 LG전자 지분 약 35%를 보유하고 있어 LG전자의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앞서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가 3월 주주총회에서 밝힌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 양산체제 구축 계획과 클로이 개념검증(PoC) 일정을 당초 2027년에서 2026년 상반기로 앞당긴 점에 주목했다. 또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관련 협업을 논의하는 등 AI 관련 사업 모멘텀도 높이 평가했다.
LG씨엔에스도 로봇 소프트웨어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LG씨엔에스는 지난 7일 'RX미디어데이'를 개최하며 이기종 로봇 학습·운영 통합 플랫폼 '피지컬 웍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피지컬 웍스는 이족·사족·휠·자율이동로봇(AMR) 등 다양한 로봇에 작업을 배분하고 동선을 최적화하며 성과를 관제하는 로봇 전용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현재 전자·전지·물류·조선 등 20여개 고객사와 개념검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전환이 기대된다.
지주사 LG에 대해서도 증권가는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삼성증권은 LG에 대해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기존 대비 13% 상향하고 주요 계열사 주가 상승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증가 효과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흥국증권도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으로 올리며 "자회사 가치 상승과 NAV 대비 할인율 조정으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