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태성은 15일 산업부 국책 과제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복합동박 제조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 태성은 복합동박 전해도금 시스템 구축과 공정 최적화를 맡아 양산 적용 가능한 고도화 기술 확보에 나선다
- 복합동박은 배터리 원가 절감·경량화·안전성 향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태성은 국내외 업체와 협력해 글로벌 표준 선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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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태성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고강도 폴리프로필렌(PP) 필름 활용 복합동박 제조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국책 과제에는 태성을 비롯해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 서울대, 고려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참여하며, 올해 4월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태성은 이번 과제에서 복합동박 전해도금 시스템 구축, 양산 대응 공정 최적화 등 공정 기술을 담당한다. 그동안 축적해온 복합동박 제조 공정의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성을 바탕으로, 실제 양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복합동박은 기존 100% 구리 소재의 동박과 달리, 고분자 필름(PP) 양면에 구리층을 형성한 다층 구조의 차세대 음극 집전체다. 기존 제품 대비 구리 사용량 절감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 배터리 경량화 및 에너지 밀도 향상, 열 폭주 억제를 통한 안전성 강화 등의 이점이 있어 배터리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물론, 초경량화가 필수적인 드론, 로봇 등 소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구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태성은 이미 지난 2월 소형 모빌리티용 복합동박 상용화를 위해 주요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초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최근 일본 배터리 업체와 복합동박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과 독일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관련 문의와 협력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태성의 검증된 기술력이 이번 정부 과제를 통해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및 양산 기술 고도화로 이어질 경우 향후 복합동박 생산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성 관계자는 "이번 국책 과제 선정은 태성의 복합동박 제조 기술이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의 핵심 경쟁력임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태성이 보유한 관련 제조 공정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양산 대응력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지원 아래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고, 양산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