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무역협회가 13일 KOSA와 AI전환 지원 MOU를 체결했다.
- 수출기업 AI 활용도는 17.9%에 그쳐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 인재 양성 등 협력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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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손잡고 수출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지원에 나선다. 보호무역주의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무역 현장의 AI 활용도를 높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AI전환(AX)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SA는 지난 2월 인공지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국내 최초 인공지능 진흥 전담 법정단체로 지정됐다. 기존 명칭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다.

이번 협약은 우리 무역업계의 AX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협회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수출기업 44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기업 AI 활용 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제 제조 현장에서 AI를 활용 중인 기업은 17.9%에 그쳤다. AI 활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커지고 있지만 현장 적용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셈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 간 비즈니스 매칭 ▲무역업계 AX 촉진을 위한 공동 협의체 발족 ▲AI 전문 인재 양성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수출기업과 AI·소프트웨어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 개최가 추진된다. 양측 회원사 간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해 무역업계 AI 전환을 위한 민간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AX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와 1:1 기술 상담회도 공동 개최한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별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AI·소프트웨어 기업이 무역업계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공급망 최적화, 규제 리스크 예측까지, 수출 현장에 있어 인공지능 활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전례 없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적인 AX는 우리 무역업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