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 노시환이 12일 고척 키움전에서 3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 시즌 초반 부진 후 4월 23일 복귀하며 타율 0.323 6홈런으로 반등했다.
- 5월 10경기 타율 0.364 6홈런으로 한화 상승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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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부활과 함께 살아나는 한화...팀 가을야구의 열쇠
[고척=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타거포 노시환이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부활하고 있다. 5월 들어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노시환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루수,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1-5 승리를 이끌었다.

노시환은 1회 1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키움 선발 배동현의 초구 시속 144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퍼올려 선제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의 아치였다.
2회초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4회 다시 타점을 신고했다. 7-0으로 앞선 무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배동현의 6구째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때리는 2타점 2루타를 생산했다.
6회 삼진, 8회에는 안타를 치며 주자 1, 2루를 만들었다. 다만 홈 베이스를 밟지는 못했다. 9회에도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날 삼진 3개를 기록했다.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노시환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화와 11년 총액 307억원 규모의 비 프리에이전트(FA) 다년 계약을 맺었다. 이는 KBO리그 역대 최장 기간이자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다. 그러나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4월 12일까지 타율 0.145, 8안타 3타점 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394에 머물렀다.

결국 2군에서 열흘간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달 23일 잠실 LG전에서 복귀하자마자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후 노시환은 완전히 달라졌다.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노시환은 타율 0.323, 21안타(6홈런) 16타점 17득점 OPS 0.953을 기록하며 한화 타선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날도 홈런 1개 포함 3안타를 치며, 올 시즌 30경기, 타율 0.254, 32안타(7홈런) 24타점 24득점, OPS 0.771을 기록하게 됐다. 여전히 기대치에는 못 미치지만, 점차 반등하고 있다.
특히 5월 기세가 무섭다. 10경기 타율 0.364, 16안타 15타점 14득점을 기록해 생산성이 대폭 향상됐다. 16안타 중 홈런이 6개다. 단숨에 홈런 리그 공동 7위로 올라섰다.

한화 성적도 노시환의 상승세와 궤를 같이 하고 있다. 팀의 간판스타 노시환이 최근 타격감을 회복하자, 한화도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살아나는 흐름이다.
지난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주중 3연전과 대전에서 열린 LG와의 주말 3연전 모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이날 3연승을 거두며 리그 순위도 공동 6위(17승 20패)로 올라갔다.
투수진 부상과 불펜 붕괴 등으로 어려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한화가 5월 들어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팀의 주축이자, 거포 노시환이 한화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