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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국인 7조 매도...개인이 코스피 7490 사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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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이란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가 7일 외국인 7조 순매도에도 7490선 지켰다.
  • 개인 기관 순매수로 장중 최고치 경신하며 105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 중동 재건 테마 건설주 강세 속 코스닥은 0.91%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인 역대 두 번째 순매도, 반도체·건설·조선 강세
코스닥 1199.18 마감…개인·기관 동반 매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확산되며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도 7490선을 지켜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49포인트(1.43%) 오른 7490.0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7531.88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거래대금은 49조7884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이 5조9913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도 1조95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7조150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역대 최대는 지난 2월 27일 7조7475억원(통합 기준)이며, 외국인 역대 순매도 상위 10위 모두 올해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미·이란 협상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7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44.16 포인트(1.95%) 상승하며 7528.7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5.07 yym58@newspim.com

외국인은 삼성전자(-2조7811억원)와 SK하이닉스(-2조4659억원) 등 대형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섰다. 반면 기관은 SK하이닉스(+4096억원)와 삼성전자(+1687억원)를 집중 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KB증권 리서치본부 투자전략정보팀 임정은·태윤선 연구원은 "주도주 중심의 단기 급등 피로감에 차익 매물이 출회됐다"며 "반도체 주도 쏠림 속 단기 가격 부담 등 차익 실현 압력이 존재하고, 업종 간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중동 종전 협상 기대감에 따른 순환매 전개 가능성도 병존한다"고 전했다.

장 초반 코스피는 전일 급등에 따른 되돌림 압력으로 7250선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이후 오후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지수가 재차 반등해 7490선에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 속 업종별 순환매가 전개됐다. 전일 미국 증시는 AMD발 반도체 랠리 지속으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미·이란 종전 기대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7%대 급락하며 배럴당 100달러선을 밑돌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3.31%), 현대차(+4.00%), 두산에너빌리티(+7.40%), HD현대중공업(+6.94%)이 강세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우(-2.06%), 삼성바이오로직스(-0.81%)는 약세로 마쳤다. 삼성전자는 2.07% 올랐다.

업종별로는 조선(+3.70%), 기계(+4.03%), 자동차(+3.16%), 복합기업(+2.57%), 반도체와 반도체장비(+2.17%), 은행(+1.2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우주항공과 국방(-7.32%), 전기제품(-0.10%)은 약세를 나타냈다.

테마별로는 중동 재건 수혜 기대감에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삼성E&A는 사상 최대 수주 사이클과 이익 성장 재개 구간이 맞물리며 21% 이상 급등했다. 광통신 테마도 강세였다. 코닝과 엔비디아의 광 인터커넥트 용량 10배 확대 파트너십 체결 소식이 국내로 확산되며 빛샘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전일 급등에 따른 되돌림 압력으로 증권주가 약세를 보였다. KRX 증권업지수는 4%대 하락으로 업종 낙폭 1위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9포인트(0.91%) 내린 1199.18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16조8877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이 175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원, 135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대한광통신 ▲서진시스템 ▲오이솔루션 ▲심텍 ▲에코프로비엠 순이었고, 기관 순매수 상위는 ▲원익IPS ▲실리콘투 ▲오이솔루션 ▲피에스케이 ▲솔브레인 순이었다.

임정은·태윤선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 속 중동 재건 관련 순환매가 전개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매수세가 집중되며 지수를 재차 견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내린 14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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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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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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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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