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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중 최고가 후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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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일 장 초반 최고가 경신 후 하락 전환했다.
  • 삼성전자 26만1250원, SK하이닉스 157만2000원으로 거래되며 차익실현 매물 쏟아졌다.
  •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 40만원, SK하이닉스 270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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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7만7000원·SK하이닉스 164만8000원 터치 후 밀려
전일 급등 피로감에 외국인 '팔자' 전환, 개인 4조2000억 순매수 방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일 장 초반 장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급등 출발했으나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750원(-1.79%) 내린 26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26% 오른 27만20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27만700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전날 장중 27만원까지 오르며 올해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하루 만에 기록을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만9000원(-1.81%) 내린 157만2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한때 164만8000원까지 상승해 직전 장중 사상최고가(161만4000원·5월 6일) 기록을 갈아치웠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 평택에서 열린 투쟁 결의대회. 이날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은 성과급 산정 기준 개편을 요구하며 총파업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사진=뉴스핌DB]

두 종목이 하락 전환한 것은 전일 각각 14.41%와 10.64% 급등한 데 따른 단기 차익실현 압박이 거센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대규모 순매수로 두 종목 주가를 밀어올린 외국인은 이날 '팔자'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 전체로는 개인이 4조2048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2951억원, 929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개인은 4조666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3435억원, 7508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 초강세 속에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48% 오르며 전일에 이어 급등세를 지속했다.

증권가는 두 종목의 중장기 상승 여력은 여전히 크다고 본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기존 대비 25%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엔비디아향 4nm 그로크 언어처리장치(LPU) 수주가 올해 하반기 시작되고, 테슬라향 2nm 인공지능(AI) 칩 수주도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며 파운드리 사업 가치를 138조원으로 높여 잡았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270만원으로 기존 대비 35% 올리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서버 중앙처리장치(CPU) 수요 초강세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고객 다변화를 근거로 올해 HBM 매출액을 54조원(전년 대비 +72%)으로 추정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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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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