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스타in수원] 선두 KT 타선 잠재운 롯데 비슬리...리그 최강 선발 자리 넘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롯데 비슬리가 6일 수원 KT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이끌었다.
  • 1회 실책 실점에도 무너지지 않고 패스트볼 스위퍼로 KT 타선 제압했다.
  • 시즌 3승째와 3경기 연속 QS 달성하며 리그 최상위 선발 기량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가 선두 KT 위즈 타선을 잠재우며 리그 최상위급 선발 기량임을 입증했다.

비슬리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무자책점)을 기록, 팀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3승(2패)째를 따냈고,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달성했다.

[수원=뉴스핌] 롯데 비슬리가 6일 열린 2026 KBO 정규시즌 수원 KT전에서 투구를 마치고 관중들에게 모자를 벗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6.05.06 football1229@newspim.com

경기 후 롯데 김태형 감독은 "선발 비슬리가 좋은 투구를 해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작은 불안했다. 1회말 김민혁에게 선두타자 볼넷을 내줬다. 이후 김민혁의 도루 저지 과정에서 포수 송구 실책이 나와 3루 베이스를 내줬다. 이어 2번타자 최원준의 내야 땅볼을 2루수가 제대로 잡지 못해 먼저 실점했다.

단 두 타자를 상대하면서 연이은 실책으로 점수를 내줬으나, 비슬리는 무너지지 않았다. 이후 KT 타선에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위력 있는 패스트볼과 스위퍼를 앞세워 범타와 삼진을 유도했다. 리그 선두 KT 타선은 비슬리의 구위에 눌려 좀처럼 큰 타구를 만들지 못했다. 비슬리는 이날 안타 3개를 맞았지만, 장타는 허용하지 않았다.

가장 돋보인 장면은 5회말이었다. 비슬리는 2사 1, 2루 위기에서 KT의 4번타자 장성우를 상대했다. 추가 실점하면 경기 흐름이 다시 KT 쪽으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비슬리는 시속 155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투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위기에서 구속을 끌어올리며 타자를 힘으로 압도한 장면이었다.

구위뿐 아니라 변화구 운용 능력도 좋았다. 비슬리는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한 뒤 스위퍼로 타자의 배트를 끌어냈다. 2회 삼진 2개를 잡아낸 결정구는 모두 스위퍼였다. 6회에는 낙차 큰 시속 141km의 포크로 김상수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구종 다양성까지 자랑했다.

[서울=뉴스핌] 롯데 비슬리가 6일 2026 KBO 정규시즌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무자책)을 기록했다. km/h는 구종 별 최고 구속이다. 사진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비슬리의 투구 분석표 (명령어 : 비슬리의 투구 분석표를 사진과 함께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일러스트=CHAT GPT] 2026.05.06 football1229@newspim.com

유일한 아쉬움은 투구 수였다. 볼넷 3개를 내주며 투구 수가 100개까지 늘었고, 6회까지만 책임졌다. 내용만 놓고 보면 더 긴 이닝도 기대할 수 있었지만, 불필요한 볼이 늘어난 탓에 7회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다.

그러나 비슬리는 최근 3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롯데 선발진의 중심으로 올라서고 있다. 수비 실책 불운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멘탈, 위기에서 구속을 끌어올리는 힘, 스위퍼와 포크를 활용한 탈삼진 능력까지 보여줬다.

비슬리의 성적도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 7경기 등판해 36.1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 중이다. 삼진은 45개를 잡으면서 볼넷은 9개를 허용했다. WHIP(이닝 당 출루허용률)도 1.32로 나쁘지 않다. 특히 삼진의 경우 곽빈(51개)에 이어 리그 2위다.

또한,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FIP)은 2.02로 2위 곽빈(2.72)보다 한참 앞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FIP는 수비 도움이나 불운을 최대한 제거한 상태에서 얼마나 잘 던졌는지 평가하는 지표다. 그만큼 비슬리의 구위가 좋다는 뜻이다.

[수원=뉴스핌] 롯데 비슬리가 6일 열린 2026 KBO 정규시즌 수원 KT전에서 아웃처리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6.05.07 football1229@newspim.com

경기 후 비슬리는 "투구 수가 많았지만, 포수 손성빈의 리드 덕에 빠르게 안정감을 찾았다"며 "야수들이 타이트한 경기 상황에서 많은 득점 지원으로 힘을 실어줘 이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팀이 상승세다.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등판하는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즌 초반 불운과 부진을 극복한 비슬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외국인 선발을 넘어 리그 정상급 투수 자리까지 넘볼 수 있는 위력을 증명한 하루였다.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40.2% 역대 최저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0.2%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2.8%포인트(p)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8%p 오른 56.9%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16.7%p다. 잘 모름은 3.0%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18 [사진=청와대]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8.8%p↓), 대구·경북(3.1%p↓), 대전·세종·충청(2.7%p↓), 인천·경기(2.3%p↓)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50대(4.7%p↓), 30대(4.4%p↓), 20대(2.4%p↓) 등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나, 60대(3.2%p↑)와 중도층(1.2%p↑)에선 지지율이 올랐다. 리얼미터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헌법 개정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된 것이 하락 요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9%, 국민의힘 37.6%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6.0%p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4.5%p 올랐다. 두 당의 지지율 차이는 4.3%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조국혁신당은 3.9%, 진보당 2.3%, 개혁신당 2.0%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9.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전당대회 종료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소멸했다"며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둘러싼 부동산 정책 갈등과 김민석 지도부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 노출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해선 "여권의 부동산·정국 운영 논란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을 집중 부각하면서 보수층 결집과 민주당 이탈층을 흡수했다"며 "30대·70대 이상 및 대구·경북 등에서 지지세를 확대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과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3.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4 08:56
사진
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