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증권이 6일 지에프아이 실적이 합병 계획을 크게 웃돈다고 분석했다.
- 글로벌 ESS 성장으로 수혜 기대되며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 DI-KIT 등 무전원 소화 솔루션으로 실적 선순환 구조 진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증권이 6일 지에프아이 실적이 합병 상장 준비 당시 계획을 크게 웃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ESS 산업 성장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지에프아이는 2014년 설립된 스마트 소방안전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올해 1월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 소화 캡슐(AEGIS) 원천기술을 활용해 이차전지용 소화 안전 시트(Sheet) 등을 생산한다.
지에프아이는 휘발성 소화약제를 비다공성 고분자 합성물질과 결합해 미세한 가루 형태로 제품을 만들었으며, 별도의 감지 센서나 전원 장치 등이 없어도 100℃ 이상의 높은 온도에 도달 시 자체 화학 반응만으로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지난해 ESS 초기 화재 진압용 DI KIT 수주 증가 및 신규 제품 매출 확보 등에 힘입어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에프아이는 한국의 배터리셀 업체가 생산하는 ESS 제품에 ESS 모듈 화재 솔루션 DI-KIT를 전량 공급하고 있고, 차세대 ESS 제품에는 동사가 개발 중인 소화셀 솔루션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 연구원은 "기본적인 일반 소화 패드나 ESS용 소화 시트는 무전원/무센 서 방식이라는 점에서 붙이기만 하면 빠르게 작동하는 압도적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배터리셀 제조 업체의 대표 ESS 제품에 탑재되는 DI-KIT(직분사 시스템)는 발화 한 셀 또는 단일 모듈에만 직접 분사하는 형식으로 소화 솔루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기존 소화설비 대비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국은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전기차 화재, ESS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들이 누적되면서 화재 및 안전관리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화되는 추세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셀 단위 화재 확산 차단을 의무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나 연구원은 "글로벌 ESS 시장 내 핵심 고객 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뚜렷한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적 기대치 웃도는 선순환 구조 진입 현재 주가는 SPAC 합병 상장 당일 기준가를 하회하고 있지만, 실적은 합병 상장 준비 당시 계획을 크게 웃도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전방 산업의 성장 및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등 확실한 선순환 구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