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행보에 아시아 협력사 랠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엔비디아가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사업을 추진하면서 LG전자, 난야테크놀로지 등 아시아 협력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 아시아 공급업체들이 엔비디아 생산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65%에서 현재 약 90%로 크게 높아졌다.
  • 빅테크 기업들의 AI 지출 가속화로 아시아 기술 공급망 전반이 수혜를 입으며 북아시아 시장이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 3일자 블룸버그 기사(Nvidia's push into physical AI sparks rally in Asian partners )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엔비디아(NVDA)와 사업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아시아 주식 목록이 날로 길어지고 있다. 아시아 지역이 AI 반도체 공룡의 비즈니스 생태계에 한층 깊숙이 편입되면서다.

지난 한 주 동안만 해도 한국의 LG전자(066570.KS), 대만의 난야테크놀로지(2408.TW), 중국의 후이저우 데사이 SV 오토모티브(002920.SZ)와 파테오 커넥트 테크놀로지 상하이(2889.HK)가 엔비디아와의 협력 체결, 공급망 참여, 제품 협업 소식을 잇달아 전하며 주가 급등세에 합류했다.

엔비디아의 아시아 협력사 주가 시장수익률 상회 [자료=블룸버그]

업계나 내수 시장 밖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기업들까지 포함된 이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는 엔비디아가 촉발한 수요가 아시아 기술 공급망 전반의 주가 흐름을 어떻게 바꿔놓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공급업체들이 엔비디아 생산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약 90%로, 지난해의 65% 수준에서 크게 높아졌다. 엔비디아 제품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제조·조립·핵심 부품 분야를 장악하고 있는 아시아 파트너들에 대한 의존도를 심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유니언 방케르 프리베의 상무이사 빙 베이선은 "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아시아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계속 높이는 것은 불가피한 흐름"이라며 "피지컬 AI는 AI 반도체를 향한 아시아 공급망의 이미 폭발적인 수요 위에 또 하나의 수요 층을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몇 년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 공급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아시아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종전 협력이 AI 연산 능력 확장에 집중됐다면, 최근의 협업 흐름은 반도체를 넘어 로보틱스를 포함한 피지컬 AI 영역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LG전자 주가는 지난 4월 28일 최대 15% 급등해 지난 2월 11일 이후 최대 장중 상승폭을 기록했다. LG전자가 엔비디아 플랫폼과 자사 가정용 로봇을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전해진 직후였다.

대만에서는 난야테크놀로지 주가가 엔비디아와의 협력 보도 이후 10% 급등했다. 중국의 후이저우 데사이도 엔비디아와 함께 새로운 양산형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한 뒤 주가가 뛰었고, 자동차 제품 업체 파테오 커넥트 테크놀로지 역시 엔비디아와 일련의 협력 관계를 맺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LG전자 대변인은 최근 엔비디아와 미팅을 가진 사실을 인정하면서, 양사가 로보틱스 생태계를 포함한 피지컬 AI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룸버그의 질의에 논평을 거부했으며, 난야테크놀로지는 이메일 답변을 통해 고객 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로보틱스, 자율시스템, AI 기반 제조 등을 아우르는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행보는 반도체를 넘어 현실 세계 적용 분야로 영향력을 확장하며 아시아를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피지컬 AI를 생성형 AI에 이은 '다음 물결'로 규정해왔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전략가 마빈 천은 "수요가 늘고 다변화되면서 AI 구축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가운데 더 많은 기술 공급업체들이 공급망에 합류할 기회가 산업 전반에 걸쳐 생겨나고 있다"며 "기술주 비중이 높은 북아시아 시장이 당분간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최근 설비투자 가이던스는 AI 지출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 GOOGL)은 각각 올해 약 1,900억~2,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공언했으며, 메타 플랫폼스(META)는 지출 규모를 최대 1,450억 달러로 높여 잡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산하면,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 설비투자의 약 절반, 아마존 설비투자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메타와 알파벳에서도 비중은 다소 낮지만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편 폭스콘 모회사 홍하이(폭스콘)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에서 안정적인 2위 수혜 기업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주요 기업들 전반에서 한 자릿수 중반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수요 급증은 공급업체들의 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지난주 영업이익이 48배 급증하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며칠 앞서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도 분기 순이익이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마 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라지브 드멜로는 "아시아의 기술 기반은 구조적으로 중요한 강점"이라며 "AI가 반도체·부품·서버·광범위한 하드웨어 인프라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상황에서 특히 그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시아는 이미 첨단 반도체와 로봇 분야에서 상당한 경험과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이는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강력한 토대"라고 덧붙였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