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가 1일 소폭 하락했다.
- 냇웨스트은행 주가 급락과 아스트라제네카 하락이 주효했다.
- 이란 휴전안 제시에도 트럼프가 불만을 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가 1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지수 내 비중이 높은 은행주가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영국을 제외한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른 유럽국 증시는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다. 아일랜드와 덴마크 시장도 문을 열었다.

런던 증시의 벤치마크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14.89포인트(0.14%) 내린 1만363.93으로 장을 마쳤다. 중형주로 구성된 FTSE 250 지수는 0.25% 올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42포인트(0.07%) 상승한 611.70을 기록했다.
영국의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내셔널웨스트민스터은행(NatWest ·냇웨스트)은 이날 3.35% 급락했다. HSBC와 바클레이즈가 0.77%, 0.53%씩 올랐지만 냇웨스트의 하락폭을 감당하지 못했다.
냇웨스트는 이날 올해 1분기 세전 영업이익이 20억 파운드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의 18억 파운드보다 늘었다고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 19억 파운드를 웃돌았다.
냇웨스트는 또 올해 수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기존에 제시했던 172억~176억 파운드 범위의 상단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 은행이 올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 전망치인 1.0%에서 0.4%로 낮춘데다 주택가격지수 상승률 또한 기존 전망치인 3.4%에서 0.7%로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자들이 주가 전망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시장은 냇웨스트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영국·스웨덴계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도 3.13% 떨어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종양학 자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치료 신약과 관련, 기존 항암제(CDK4/6 억제제)와 병용하는 치료법의 '위험 대비 효익' 평가에 반대하는 투표를 한 데 따른 결과였다.
한편 교착 상태에 빠진 휴전 협상을 타개하기 위해 이란이 새로운 협상안을 내놓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파키스탄 중재 관계자는 이날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채 "이란의 제안서가 미국에 전달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은 협상을 타결하고 싶어한다"면서도 "나는 그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내림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100 달러선을 상회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영국 시각 오후 5시50분 현재 2.05% 떨어진 108.20 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