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0일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했다.
-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영국 제치고 글로벌 8위로 올라섰고 주요 종목 강세 보였다.
- 전문가들은 단기 방향성 모호하나 중장기 밸류에이션 매력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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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4조달러 돌파,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올라
"단기 방향성은 혼선…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30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최근 코스피 급등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글로벌 순위에서 영국을 앞지르는 등 위상이 높아진 점도 투자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09포인트(0.87%) 오른 6748.9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8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9억원, 20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6750.27까지 오르며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자 국내 증시 위상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지난 27일 종가 기준 약 4조400억달러로 증가하며 영국(약 3조9900억달러)을 제치고 글로벌 8위로 올라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도 45%를 웃돌며 주요국 대비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다. 삼성전자(1.55%), SK하이닉스(2.17%), 삼성전자우(1.83%), 현대차(0.36%), SK스퀘어(3.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6%), 삼성바이오로직스(0.41%)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85%), 두산에너빌리티(-1.01%), HD현대중공업(-0.14%)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7포인트(0.02%) 오른 1220.5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2269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11억원, 43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4.52%), 리노공업(4.37%), 에코프로비엠(0.24%)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69%), 알테오젠(-0.92%), 삼천당제약(-3.27%), 코오롱티슈진(-2.79%), HLB(-1.11%), 에이비엘바이오(-2.39%), 리가켐바이오(-2.47%) 등은 하락세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지수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M7 실적 결과를 시장 참여자들이 평가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함에 따라 지수 방향성이 모호할 수 있는 하루"라고 말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주가수익비율(PER) 관점에서 봐도 선진국(19.4배), 신흥국(11.8배), 미국(21.1배), 일본(17.8배) 등 여타 증시에 비해 한국(6.8배)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한국의 투자 포인트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1479.0원)보다 7.5원 오른 1486.5원에 출발했다.
rkgml925@newspim.com












